<인권시평> 개인적 체험
나는 내가 왜 그렇게 사는 게 자연스럽지 못하고 편안하지 못한 지의 원인을 알지 못했다. 왜 여성들하고 얘기할 때와 남성들하고 어울리는 것이 느낌이 다른지. 나이 들어갈수록 이성보다는 동성이 좋고 편해지는지 [...]
나는 내가 왜 그렇게 사는 게 자연스럽지 못하고 편안하지 못한 지의 원인을 알지 못했다. 왜 여성들하고 얘기할 때와 남성들하고 어울리는 것이 느낌이 다른지. 나이 들어갈수록 이성보다는 동성이 좋고 편해지는지 [...]
지난 26일 오후 5시경 재개발지역인 봉천3동에서 철거용역회사인 '다원' 소속 직원 30여 명이 철거대책위원회(철대위) 사무실을 철거하고 주민들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당시 용역들이 [...]
98년 판문점 북측지역에서 열린 8․15통일대축전 참석했다는 이유(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문규현 신부에게 징역2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문 신부는 당시 정부의 승인을 받아 평양 장충성당 [...]
의왕시 오전동 포도원지역도 이젠 철거 위험지역이다. 23일 태옥개발 소속 철거용역들은 의왕시 오전동 산 27-32번지(일명 포도원) 일부분을 강제로 철거했다. 세입자 김효수 씨에 따르면, 오전 6시 40분 [...]
'노예문서'로 일컬어진 불평등 계약 하에 갖은 불이익을 감수해온 아주레미콘(대표이사 백문기) 운전기사 120여명이 급기야 계약해지까지 당했다.<관련기사 본지 5월 21일자> 그 가족의 호소를 들어 [...]
'예비검속'이란 말은 6․25전쟁 직전 보도연맹원이나 마구 연행하다가 죽이던 시절에 쓰였던 말이다. '5․18청년동지회' 전 회장 정태영(46세) 씨가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현관 앞에서 광주 북부경찰서 [...]
철거지역 주민들에게는 '가정의 달'도 없는가? 최근 철거민들에 대한 시청직원과 철거용역들의 폭력이 다시 기승을 부려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3월, 살던 집을 강제 철거당한 구리시 [...]
▣ 군산미군기지우리땅찾기 시민모임 결성 2주년 기념식 ․때: 5월 13일(토) 오후 2시 ․장소: 군산 구 시청 사거리 ․주최: 군산미군기지우리땅찾기 시민모임(0654-471-5346) ▣ 김용갑 열 [...]
한 정신지체 여성 장애인이 직장 상사에게 성폭행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성남 여성의 전화」와 「장애우권익문제 연구소」는 10일 정신지체 3급(IQ 58)의 박 모양(21, 서울 [...]
본국으로 강제송환돼 투옥될 위기에 처했던 버마인 활동가 샤린(29, 가명)이 풀려났다<관련기사 본지 4월 5일>. 법무부는 10일 강제퇴거명령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샤린의 보호조치를 해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