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사마당]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작은 실천
일상적인 폭력으로 가득한 대한민국의 중심에는 학교와 군대가 있습니다. 폭력은 인간에게 두려움을 주며 그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 사람들은 폭력을 행사하게 됩니다.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낳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
일상적인 폭력으로 가득한 대한민국의 중심에는 학교와 군대가 있습니다. 폭력은 인간에게 두려움을 주며 그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 사람들은 폭력을 행사하게 됩니다.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낳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
인도 독감은 지독했다. 제4회 세계사회포럼 참석 차 인도 뭄바이를 방문했던 한국 참가단의 다수가 감기에 걸렸다. 한국은 영하 10도를 오르내리고, 폭설이 내리는 혹한기였지만 뭄바이의 겨울은 한낮에 영상 31 [...]
출입국관리사무소 단속반원들이 가스총까지 사용해 이주노동자들을 연행하고 연행 중에도 폭력을 행사한 데 대한 비난이 확산되고 있다. 명동성당과 성공회대성당 등지에서 강제추방 저지 농성을 벌이고 있는 이주노동자 [...]
가난한 사람들에게 겨울은 난방비 부담에다 일감마저 줄어들어 1년 중 가장 냉혹한 계절이다. 하지만 혹한의 거리 한켠에 몸을 뉘일 수밖에 없는 노숙자들에게 겨울은 생과 사의 기로에서 힘겨운 사투를 벌여나가야 [...]
"김종규가 오늘 임시군의회를 소집했습니다. 하지만 의원들은 이번에도 등원하지 않았습니다. 계속 등원을 거부하면 생활보호자들이 돈을 못 받게 될 거라고 김종규는 협박을 합니다. 하지만 그놈한테 주민들 회유하려 [...]
'세계 이주민의 날'을 하루 앞둔 17일, 명동성당 농성장은 너무나 추웠다. 석유난로 하나가 켜져 있지만 천막 틈새로 들이닥치는 바람은 어쩔 수 없다. 더구나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많아 감기는 기본이고 이빨 [...]
일본군 성노예제도, 보스니아와 동티모르에서의 집단강간 등이 증명했던 바대로 전쟁의 폭력이 만들어낸 사슬의 핵심에는 언제나 여성들이 있어왔다. 하지만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이라크 전쟁에서 검은 차도르 뒤에 숨겨 [...]
전국민중연대 광화문 농성장엘 갔다. 정광훈 의장 등 몇 분이 '비정규직 철폐',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반대', '이라크 파병 반대' 등 몸 벽보를 두르고 앉아 있다. 천막도 못 치게 해서 길 위에 스티로폼 [...]
내년도 최저생계비가 올 최저생계비 35만6천여원에서 단지 1만원 가량 인상된 수준으로 책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일, 올 최저생계비에서 물가인상율 3.6%를 반영해 내년 최저생계비를 36만8223원으로 발표했 [...]
"국민 없는 나라가 어딨어? 이런 대통령을 어떻게 대통령으로 인정해? 도둑놈 잡으란 게 법인데 아무 죄 없는 사람들 방패로 찍고 맥주병으로 치는 게 이게 법이여?" 25일 청와대 앞에서 마이크를 잡은 부안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