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에 대한 질문] 정당한 임금, 공정한 임금
[편집인 주]직장인들은 다들 못 그만둬서 회사 다닌다고 합니다. 일이 힘들고 즐겁지 않을 뿐 아니라, 그 대가라고 주어지는 임금조차 생계를 꾸리기에 벅차지만 별 도리가 없다고 합니다. 남의 돈 받는 게 원래 [...]
[편집인 주]직장인들은 다들 못 그만둬서 회사 다닌다고 합니다. 일이 힘들고 즐겁지 않을 뿐 아니라, 그 대가라고 주어지는 임금조차 생계를 꾸리기에 벅차지만 별 도리가 없다고 합니다. 남의 돈 받는 게 원래 [...]
활동비가 부족해 활동을 못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마음놓고 활동하고 싶기는 합니다. 어떻게든 먹고살기는 하지요. 그런데 평생 그렇게 살 수 있겠냐는 질문에 덜컥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분단팀 활동이야기를 하나의 글로 완성하는 것이 어려워서 문답식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후원인들께서 쉽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
지난 9월 16일 사랑방 임금팀에서 준비한 간담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임금정책이 아닌 임금담론을 모색하기 위해서 꾸준히 고민을 이어온 임금팀에서는 임금이 어떻게 하면 투쟁의 언어가 되고 조직화의 언어가 될 [...]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월부터 자원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은지라고 합니다. 대략 10개월 활동한 셈이 되네요. 처음에는 어색한 분위기에 낯도 가리고 다른 활동가분들과 과연 친해질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제 [...]
세월호 참사 이전과는 다른 사회를 만들자며 ‘4.16 존엄과 안전에 관한 인권선언’(이하 4.16 인권선언)이 제안됐다. 참사 이전과 다른 사회는 무엇일까? 참사의 원인이 이윤을 앞세우고 인간의 존엄을 훼손 [...]
며칠 전, 명 망있는 한 여성단체의 활동가가 들려준 이야기. 단체의 SNS 계정으로 이런 요지의 메시지가 띠록했다는. “성소수자운동은 언니네트워크 같은 레즈비언 단체에 맡기고, 우리 단체는 여성 운동에 집중 [...]
미류 활동가가 간단한 수술을 받고 잘 회복 중입니다 미류 활동가가 작년에는 세월호 상황실, 올해는 416 인권선언 운동을 하면서 너무 몸을 돌보지 못했나 봅니다. 8월 중순에 간단한 수술을 받고 퇴원한 뒤 [...]
[편집인 주]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겠다는 약속은 참사 당일에 벌어진 일을 복기하는 데에 그쳐서는 안 된다. 4.16연대는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인권선언'을 추진하며 인권으로 4.16을 기억해보자고 제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