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의 인권이야기] 우리에게는 정의실현과 재발방지에 대한 권리가 있다
세월호 참사 이전과는 다른 사회를 만들자며 ‘4.16 존엄과 안전에 관한 인권선언’(이하 4.16 인권선언)이 제안됐다. 참사 이전과 다른 사회는 무엇일까? 참사의 원인이 이윤을 앞세우고 인간의 존엄을 훼손 [...]
세월호 참사 이전과는 다른 사회를 만들자며 ‘4.16 존엄과 안전에 관한 인권선언’(이하 4.16 인권선언)이 제안됐다. 참사 이전과 다른 사회는 무엇일까? 참사의 원인이 이윤을 앞세우고 인간의 존엄을 훼손 [...]
며칠 전, 명 망있는 한 여성단체의 활동가가 들려준 이야기. 단체의 SNS 계정으로 이런 요지의 메시지가 띠록했다는. “성소수자운동은 언니네트워크 같은 레즈비언 단체에 맡기고, 우리 단체는 여성 운동에 집중 [...]
미류 활동가가 간단한 수술을 받고 잘 회복 중입니다 미류 활동가가 작년에는 세월호 상황실, 올해는 416 인권선언 운동을 하면서 너무 몸을 돌보지 못했나 봅니다. 8월 중순에 간단한 수술을 받고 퇴원한 뒤 [...]
[편집인 주]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겠다는 약속은 참사 당일에 벌어진 일을 복기하는 데에 그쳐서는 안 된다. 4.16연대는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인권선언'을 추진하며 인권으로 4.16을 기억해보자고 제안 [...]
2014년 새해 벽두부터 실습 중이던 현장실습생이 괴롭힘 때문에 자살하고, 폭설로 인한 건물 붕괴로 사망했다는 사건 사고 보도가 연이어 나왔다.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의 사건 사고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그 [...]
지난 8월 17일, 국립 부산대의 고현철 교수가 총장 직선제 폐지에 항의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고인은 유서에서 “총장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에서부터 오직 교육부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는 점이 문제이다.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2015년 하반기 사랑방 활동을 함께 궁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독일에서 징병제가 사라진 이유 90년 걸프전 당시 자국 군대 파병을 검토하던 독일 정부는 참전을 결국 보류했다. 그 결정의 배경에는 2차 대전 이후 첫 해외파병이 될 수도 있는 사안에 대한 사회적 논쟁도 [...]
2015년 7월 27일 이주노동자들이 '이주노조 설립필증 촉구를 위한 농성투쟁'에 돌입했다. 이주노조 창립 10년, 그리고 대법원에 의해 이주노조 설립신고 반려는 부당하다는 승소 판결을 받은 지 1달만의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