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통 왜 못들어오나
주한 프랑스대사관은 프랑스 실업자운동가 크리스토프 아기통 씨의 한국입국이 거절된 사건과 관련해 14일 한국정부에 공식질의서를 보냈다. <본지 10월 14일자 참고> 프랑스대사관 공보관 마리스부르 [...]
주한 프랑스대사관은 프랑스 실업자운동가 크리스토프 아기통 씨의 한국입국이 거절된 사건과 관련해 14일 한국정부에 공식질의서를 보냈다. <본지 10월 14일자 참고> 프랑스대사관 공보관 마리스부르 [...]
프랑스 실업자운동의 대표적 인사인 크리스토프 아기통(‘시민지원을 위한 금융거래과세연합’ 대변인․46) 씨가 한국정부로부터 입국금지 대상자로 지정돼 공항에서 출국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13일 오후 4시 [...]
금융거래과세연합(아탁) 대변인인 크라스토퍼 아귀통(46)씨가 오늘 오후 4시 30분경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려다가 입국금지 당해 일본으로 강제 출국될 상황에 처했다. 아귀통씨는 지난 6일부터 3일간 대구 [...]
부산지역 사회단체들도 국가보안법 반대투쟁 대열에 동참하고 나섰다. 지난 5일 원형은 목사(부산인권센터 대표, 빛과소금 교회), 임현택 부경총련 의장(경성대), 부산민권공대위 활동가 등 10여명은 부산역 광 [...]
천주교 전주교구(주교 이병호 신부)의 전체 사제들이 국가보안법 페지 투쟁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전주교구는 지난 28일 전주 윤호관에서 사제임시총회를 열고 △국가보안법 전면폐지 △교구 내 모든 성당에 현수막 [...]
국가보안법 완전 철폐를 주장하는 2백61개 종교 사회 단체가 28일 명동성당에 모여 「국가보안법폐지 연대회의(국보법 연대회의)」를 결성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천주교연대와 전국연합, 민주노총 등이 참여한 [...]
분명히 밝히거니와 나는 국가보안법 폐지론자다. 그러나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나의 전술은 “우리 모두 한 목소리로 폐지를 외치면서 궐기하자!”가 결코 아니다. 나는 인권운동가로서 국가보안법에 반대할 책무뿐만 [...]
1996년 1월 어느날 새벽 세 명의 영국여성들은 곧 인도네시아로 수출될 전투기 호크(Hawk)가 있는 랭카셔의 무기창고로 몰래 들어가 한시간 반동안 가정용 작은 망치로 그 전투기 조종석의 컴퓨터 장치를 두 [...]
「국가보안법 반대 국민연대」(국민연대)가 2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창립대회 및 1차 대표자회의를 가졌다. 국민연대는 국가보안법 7조의 폐지를 1차적인 목표로 삼고 있으며, 지난 8월 [...]
인권탄압 국가에 대한 국경없는 제재가 시급하다.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을만큼 딜리교도소에의 선거는 공정하게 진행됐습니다. 그러나 저녁때가 되자 이상한 분위기가 감돌았고 총과 칼로 무장한 민병대가 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