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과 싸우며 정보인권 지킬 터"
"태풍이 찾아와도 비와 싸우면서 이 자리를 지켜나갈 것입니다." 네이스 강행을 저지하기 위해 인권활동가들이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18일 오전 11시 명동성당 들머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권활동가 40여명은 [...]
"태풍이 찾아와도 비와 싸우면서 이 자리를 지켜나갈 것입니다." 네이스 강행을 저지하기 위해 인권활동가들이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18일 오전 11시 명동성당 들머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권활동가 40여명은 [...]
1. 매달 하루를 상임활동가 집단적 학습과토론의 날로! 진보적인 인권운동을 지향하는 활동가라면, 언제나 꿈을 꾸는 것을 잊지 않으면서 동시에 땅에 발을 딛고 구체적인 길을 걸으라고 했던가요? 그러나 사실 [...]
지난 7일 복잡한 마음으로 사회권 네트워크 출범회의 참가를 위한 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네이스 문제는 점점 더 짙은 안개 속으로 휩싸여가고 있었고, 경제자유구역 투쟁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물론 [...]
기소독점주의 아래 검찰이 부당하게 불기소 처분을 함으로써 인권을 침해한 경우,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창국, 아래 인권위)는 이를 조사할 수 있을까? 이른바 '불공정 불기소 처분 등에 대한 진정사건 처리방안 [...]
1일 교육부가 고2 이하에 대해서도 학교 상황에 따라 교무·학사, 보건, 입·진학 등 개인정보 영역에 대해 네이스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시행지침을 발표했다. 이로써 고3에 한해서만 네이스 체제를 한시적으 [...]
김영원 1. 아동권 이행기구 마련 공청회 열려
어느 날 유두에서 속옷으로 묻어 나온 피, 기이하긴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나. 반면 당장 검사를 해야한다는 엄마의 다급한 성화가 없었다면 그냥 넘어갔을지도 모르겠다. 왜냐 당사자인 내게 무엇보다 아무 [...]
인권영화제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영화제의 첫 날밤 스크린을 밝혀줄 개막작은 홍기선 감독의 영화 <선택>이다. 지난 95년 45년만에 출옥한 세계 최장기수 김선명 씨의 삶을 영화화한 이 [...]
미국이 이라크전에서 저지른 전쟁범죄를 기억하고 고발하기 위한 국내 사이트가 개설됐다. "평화는 인권이다"라는 기치 아래 평화인권연대 등 9개 인권단체가 모여 만든 '평화권 모임' 사이트(peacenet.ji [...]
징벌을 부과받은 재소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4월과 5월 부산교도소와 대전교도소에 각각 수감 중이던 재소자들이 과도한 징벌에 항의해 자살한 사건이 발생한 지 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