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하루소식> 창간 10주년을 맞아
10년의 새벽을 다시 깨운다 다들 미친 짓이라고 했다. 얼마 안가 두 손 두 발 다 들 거라 했다. 그렇게 시작한 인권하루소식이 어느 새 10살이 됐다. 세계 유일의 인권전문 팩스신문을 표방하며 잠든 이들 [...]
10년의 새벽을 다시 깨운다 다들 미친 짓이라고 했다. 얼마 안가 두 손 두 발 다 들 거라 했다. 그렇게 시작한 인권하루소식이 어느 새 10살이 됐다. 세계 유일의 인권전문 팩스신문을 표방하며 잠든 이들 [...]
지난달 28일 세계사회포럼에서 열린 '풀뿌리 대안운동에서 거시적 대안으로'라는 제목의 워크샵에서 주최측은 "저명한 사회학자이자 반세계화 활동가인 월든 벨로가 필리핀 공산당에 의해 '반혁명분자'로 낙인찍히고 [...]
'민주주의'를 앞세워 신자유주의적 경제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는 가장 큰 힘은 여전히 미국이다. 70∼80년대 '미국의 안뜰'이라 불린 라틴아메리카에서 미국이 '더러운 전쟁'에 뒷돈을 대거나 직접 군사행동을 했 [...]
[편집자주]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브라질 포르토알레그레에서 열린 5회 세계사회포럼 참관기를 4회에 걸쳐 싣는다. "국가안보(National Security)가 아니라 인간을 위한 안보(Human Se [...]
1993년 9월 7일 창간되어 지난 10여 년간 인권전문 팩스신문으로 자리매김해 온 <인권하루소식>이 2005년 2월 1일자(제2745호)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1) 팩스신문 폐 [...]
반인권적인 국가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피해자가 구제를 받기는커녕 가해자가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권력과 부를 누리고 살아간다면 어떨까?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
다름으로닮은여성연대(아래 다닮연대)는 장애여성공감, 전쟁을반대하는여성연대 WOW, 그리고 한국여성성적소수자인권운동모임 끼리끼리가 2003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결성한 비주류 여성 단체간 연대체다. [...]
1) 팩스신문 폐지, 인터넷판 강화 <인권하루소식>이 창간될 당시 팩스는 인권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매체였다. 하지만 1일 2면이라는 한정된 지면은 쏟아지는 인권 [...]
노동운동과 인권운동의 만남! 이것은 신자유주의 시대 노동운동의 과제인 동시에 인권운동의 과제인지 모른다. 노동과 인권이야말로 신자유주의 시대 사회운동의 화두다. 그러나 둘 사이의 만남에는 계기가 없었다. [...]
인권 영화를 좀더 일상적으로 만날 수 있는 저변을 확대하자는 고민에서 2002년도 9월부터 시작된 인권 영화 정기 상영회 반딧불(아래 반딧불)은 2004년 1월부터 총 11차례 동안 인권의 현장을 '찾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