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의 한달(2015년 6월)
5월 자원활동 정기모임에서 총파업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다
5월 자원활동 정기모임에서 총파업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다
안산에서 반월시화공단 노동자 권리찾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사랑방은 노동자들의 욕구와 그걸 드러내는 언어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중 하나가 ‘임금’이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행하는 수많은 활동 중 [...]
23년 만에 대법 무죄 판결을 받아낸 강기훈 님 91년에 자결한 김기설 씨의 유서를 대필해 자살을 방조했다고 검찰에 기소되어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 출소한 강기훈 씨가 5월 14일 23년 만에 대법 무 [...]
이번 달에는 1년 전 첫 직장에서 첫 월급을 받던 때부터 사랑방 후원을 시작한 강정은 님을 만났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후원은 시작해주신 분들의 이야기가 듣고 싶어서 우연히 연락을 드렸는데, 알고 보니 200 [...]
안녕하세요. 제천간디학교에서 인권운동 사랑방에 3달 동안 인턴십을 한 은형근입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사랑방에서의 인턴이 벌써 끝을 바라보고 있네요. 작년에 소은도 활동가의 편지를 격월로 두 번 쓴 것을 [...]
자원활동가 전체모임에서는 아이다호데이! 혐오에 맞서는 우리의 행동을 이야기 했어요. 올해 자원활동가 전체모임은 인권운동사랑방이 주목하는 한국사회의 모습을 중심으로 교육과 토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월 전체 [...]
올해부터 사랑방은 주요한 의제에 대해서 공부하고 입장을 벼리기 위한 징검다리 워크숍을 열고 그걸 바탕으로 입장을 내기로 했어요. 그 첫발이 사랑방 월담팀이 맡은 ‘총파업과 미조직노동자’라는 주제였어요. [...]
그의 첫인상은 미소가 먼저 떠오릅니다. 입을 크게 벌리지는 않지만 은은하게 번져 나오는 미소가 그의 매력이거든요. 사랑방에서 자원활동을 하는 그는 인권연극도 하고 인권교육도 하며 세상과 만나고 있습니다. 자 [...]
안녕하셨어요? 사랑방에 일 년 넘게 인사를 못 드린 것 같네요. 그간 사랑방 식구들 다들 안녕하셨어야 하는데. 훈창도 많이 아팠다고 하고. 고소·고발도 많이 당하셨고. 그래도 은아 대법원에서 무죄판결 받은 [...]
<월담> 소모임, ‘인간의 조건’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반월시화공단 노동자들을 만나고 조직하는 월담 활동을 더 깊이 고민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싶은 자원활동가들이 모여 <월담> 소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