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입 다물어!"
27일 오후 7시경 만리동 한겨레 사옥 앞, 길바닥은 온통 짓이겨진 한겨레신문과 구독료 청구 지로용지로 뒤 덮혀 있었다. "베트콩이 양민이면 한겨레 기자는 빨갱이다"는 붉은 글씨의 피켓이 눈에 확 들어왔다. [...]
27일 오후 7시경 만리동 한겨레 사옥 앞, 길바닥은 온통 짓이겨진 한겨레신문과 구독료 청구 지로용지로 뒤 덮혀 있었다. "베트콩이 양민이면 한겨레 기자는 빨갱이다"는 붉은 글씨의 피켓이 눈에 확 들어왔다. [...]
한․미간 불평등 협정인 SOFA(한미주둔군지위협정, 한미행정협정)의 개정을 촉구하는 행동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인 여성을 살해한 주한미군 매카시 상병의 재판이 열린 2일, 서울 서초동 법원 앞에서는 '주한 [...]
본국으로 강제송환돼 투옥될 위기에 처했던 버마인 활동가 샤린(29, 가명)이 풀려났다<관련기사 본지 4월 5일>. 법무부는 10일 강제퇴거명령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샤린의 보호조치를 해제한 [...]
◆ 흐름과 쟁점 ◆ 1. 문제 많은 과거청산 3법 시행령 4.3 특별법 시행령 제정과정에서 정부가 국방부 군사전문가를 진상조사단에 참여시키려하자 유족들과 시민사회단체 반발하며 농성 돌입(4/20)/ '민주 [...]
◑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053-426-2533) 홍보팀 간사 1인, 서류․면접, 오는 5월 10일까지, 근무지 대구 ◑ 천주교인권위원회 (02-777-0643) 30대 전후 활동가 1인, 이력서․자 [...]
◆ 흐름과 쟁점 ◆ 1. 알몸수색에 벗겨진 경찰의 인권의식 경찰이 자해도구를 찾겠다며 경미한 선거법 위반 여성 피의자들에게 알몸수색을 실시해(3/25) 유치장 등에서의 몸수색, '관리' 일변도 관행에 '인 [...]
1. 56차 유엔인권위원회 개막 53개국 정부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56차 유엔인권위원회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 이번 회기에서 인권단체들은 고문과 위협 속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권운동가들을 보호하기 위해 [...]
최근 정부는 버마민족민주동맹(NLD) 한국지부의 활동가인 버마인을 사지로 내쫓으려 하고 있다. 그가 돌아갈 곳이 어떤 곳인가? 총선거에서 82%의 지지를 얻은 정당이 정권을 인수하지 못한 나라이다. 대학문 [...]
국내에서 버마 민주화운동을 벌여온 버마인 활동가가 본국으로
이번 호부터 매주 1회 제56차 유엔인권위원회 소식이 실립니다. 다음은 메리 로빈슨 인권고등 판무관의 개막 연설 요지로 이번 인권위원회에서 주목해야 할 주제들을 담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새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