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재의 인권이야기] 세계인의 날을 아시나요?
달력을 들여다보면서 ‘이런 날도 있구나’ 싶은 날이 있다. 휴일로 지정되거나 본인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날이 아니라면 대체로 그럴 거다. 그래도 이름을 보면 대충 뭘 하겠다는 건지 짐작 할 수 있는 날들이 [...]
달력을 들여다보면서 ‘이런 날도 있구나’ 싶은 날이 있다. 휴일로 지정되거나 본인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날이 아니라면 대체로 그럴 거다. 그래도 이름을 보면 대충 뭘 하겠다는 건지 짐작 할 수 있는 날들이 [...]
좁은 사무실에서 움터나는 인권영화의 힘 6월 5일부터 청계광장에서 시작되는 13회 인권영화제를 준비하느라 중림동 인권운동사랑방 사무실은 언제나 북적인다. 중림동의 좁은 사무실은 주말이든 평일이든, 밤이든 낮 [...]
사랑방 1. 용산참사 101일, 더 이상 기다릴 수 없기에 저승사자와 함께 책임자 심판 투어에 나섰어요.
재영 활동가, 안식월 사용5월에는 재영 활동가가 안식월에 들어갑니다. 집들이 소모임을 맡고 있는 재영 활동가는 지난 1월 용산 참사 발생 이후로 바쁘게 달려왔어요. 인권운동에 대한 고민도 치열하게 하는 재영 [...]
(^-^)/ 후원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돋움활동가 아해입니다. 저는 예전에 사랑방 후원할 때, 이 <활동가들의 편지> 꼭지를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뒤에 있는 딱딱한 활동소개(-.-;;)보다 [...]
촛불이 왜 안 돼? 얼마 전 모 방송의 아침뉴스에 한승수 총리가 각 부처의 장관들에게 한 업무지시 내용이 보도되었다. 그 내용은 국민들이 폭력시위의 실상을 알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란 것이었다. [...]
“내가 아직도 초를 들고 있고 여전히 집회와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대단히 놀라워요. 내가 이렇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줄은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고무적이고……. 촛불도 이렇게 오래갈 줄 몰 [...]
“왜 아무런 말도 없이 2종으로 바꾸냐” 4월 2일 경에 용산구청에서 용지가 날아왔어요. 그것을 열어보니 진단서를 끊어오라는 내용이었어요. 저는 당연히 끊어서 낼 거니까 끊으러 갔어요. 4월 6일 날 제가 [...]
덧붙임고달이 님은 인권교육센터 '들'의 활동가입니다.
내가 상담소에서 언론모니터링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자신들의 호모포비아를 마치 취재 기사인 것처럼 보도해오던 거대 언론사들과 한 판 붙어볼 수 있겠다싶었다. 그런데 이게 웬 걸? 지난 해 보도된 레즈비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