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문헌읽기] 세계인권대회,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권리 위원회 성명
중학교 시절 국사 시간이었다. 교과서에서 기아, 민란, 삼정문란 등의 얘기가 계속 나왔다. 당시 국사 선생님은 그런 문제가 왜 계속되었는지 이유를 아냐고 질문하셨다. 부정부패, 신분제도, 불평등 같은 대답에 [...]
중학교 시절 국사 시간이었다. 교과서에서 기아, 민란, 삼정문란 등의 얘기가 계속 나왔다. 당시 국사 선생님은 그런 문제가 왜 계속되었는지 이유를 아냐고 질문하셨다. 부정부패, 신분제도, 불평등 같은 대답에 [...]
<역자 주>2009년 7월 대한민국에서는 생존을 요구하는 노동자들에게 물도 밥도 변소도 의약품도 의사도 협상도 막혔다. 뚫린 것이란 최루액과 테이저 건, 비처럼 쏟아 붇는 공포이다. ‘노동자의 인 [...]
2010년 최저임금 결정과 최저임금법 개악 시도 얼마 전 2010년 적용할 최저임금이 결정되었다. 자본의 삭감안이 제출되었고, 특히 올해 최저임금 투쟁은 최저임금법 개악과 맞물려 있어 저임금 노동자들의 투쟁 [...]
얼마 전에 개봉한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연출 안해룡, 2009)를 보았을 때, 단숨에 나의 시선을 사로잡은 부분이 있었다. 이 다큐멘터리는 일본에 거주하면서 위안부로서의 삶을 거침없이 드러 [...]
내가 꿈꾸는 세상이요? 당근 시험이 없는 세상이죠. 나는 친구들이랑 맘껏 놀 수 있으면 참말 좋겠어요. 할머니가 아파도 병원에 못 가고 계신데 누구도 아프지 않은 세상, 누구라도 아프면 병원 가기 쉬운 세상 [...]
독립성과 투명성 보장을 위한 국가인권위원회 인선절차 등 제도개선안 마련 토론회 일시 : 2009년 7월 15일(수) 오후 2시 장소 : 국회 헌정기념관 104호 주최 : (가칭) 인권위 제자리찾기 공동행동 [...]
1. 2/4분기 총회가 열렸습니다올해 1월까지 총회에서 너무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다 보니 올해 1/4분기 총회는 특별한 안건이 없어 쉬었던 것 기억하시나요? 어느덧 2/4분기 총회가 열리는 6월이 되어 모든 [...]
1. 새로운 돋움활동가의 입방과 지원지난 6월말 돋움활동가가 한 명 더 함께 하게 됐어요. 자유권팀 자원활동을 하던 유리가 돋움활동가를 지원했고 기존 활동가들과의 인터뷰와 의견을 묻는 절차를 마치고 입방이 [...]
돋움 활동가를 지원하고 나서 14명의 상임, 돋움 활동가들과 차례로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회의실에서, 카페에서, 캠퍼스에서, 술집에서 둘이 또는 여럿이 만나면서 내 경험과 생각을 나눴을 뿐 아니라, 그 [...]
언젠가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었던 때를 기억합니다. 아마 누군가 제게 왜 인권단체에서 활동하게 되었냐고 묻는다면, 그래서 제가 인권이라는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맨 처음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