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의 인권이야기] 속 빈 강정에 속지 말자
“요즘 이명박이 너무 싫어!” 추석 연휴를 맞아 모처럼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났다. 커피를 마시면서 즐거운 수다 속으로 빠져들고 있던 찰나, 갑작스럽게 이명박이 싫다고 하는 친구의 말에 마시고 있던 커피를 [...]
“요즘 이명박이 너무 싫어!” 추석 연휴를 맞아 모처럼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났다. 커피를 마시면서 즐거운 수다 속으로 빠져들고 있던 찰나, 갑작스럽게 이명박이 싫다고 하는 친구의 말에 마시고 있던 커피를 [...]
9개월이 지났지만 용산참사의 책임자가 없다. 여섯 사람이나 죽었는데도 말이다. 그 현장에는 철거민이 있었고 또 강제 진압한 경찰도 있었다. 단순히 철거민과 경찰만이 아니다. 이 사건이 터질 때까지 수수방관하 [...]
“용산, 진실의 꽃으로 살아나라” 오는 10월 18일에 열리는 용산 국민법정의 슬로건이다. ‘피해는 있지만 책임은 없는’ 이 사건에 대해, 그렇다면 어떻게 진실을 밝힐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고민으로 준비한 [...]
매주 금요일 아침 출근길, ‘KT는 노동인권탄압 중단하라’, ‘부당노동행위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라’, ‘노동자들의 정당한 활동을 가로막지 말라’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든 노동자가 어김없이 KT전북본부 [...]
덧붙임고달이 님은 인권교육센타 '들'의 활동가입니다.
요즘 지하철을 포함한 몇몇 공공장소에 우측보행을 하라는 홍보물이 여기저기 붙어있다. ‘보행자 우측보행은 이미 미국, 일본, 프랑스 등의 선진국에서 통용되는 국제적 관습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측보행 시 [...]
요즘 어느 동네를 가도 네모반듯한 건물의 대형 할인마트를 볼 수 있다. 수많은 소비자들은 각 코너마다 앞치마, 머리에 흰 수건, 위생장갑을 끼고 손은 쉴 새 없이 움직이면서도 고객을 불러 모으는 멘트를 멈추 [...]
루쿠하나 치요의 'IS(아이에스), 남자도 여자도 아닌 성'는 인터섹슈얼(inter sexual), 반음양자로 불리는 내적 외적으로 여자와 남자의 두 성별을 함께 지니고 태어나 살아가는 이들이 이야기를 그린 [...]
<역자 주>유럽회의 인권판무관은 2007년 9월 부다페스트에서 ‘주거권: 적극적 의무와 이행가능한 권리’라는 주제로 전문가 워크숍을 열었다. 이 보고서는 이 워크숍에서 나온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진실과 정의를 찾아 ‘나는 고발한다!’ 제목만으로도 정말 화끈한 격문이라 느껴진다. 진실이 무시되고 공권력이 수치를 모르는 상황이 연출될 때마다 사람들은 찾는다. 어디 에밀 졸라의 ‘나는 고발한다!’같은 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