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여전히 감옥에
장기수 -손성모, 신광수 씨가 여전히 감옥에 남게 되었다. 13일 오전 11시 법무부 발표로 사면대상자가 확인되자 20세기 마지막 광복절 대사면을 기대했던 양심수 가족과 인권사회단체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
장기수 -손성모, 신광수 씨가 여전히 감옥에 남게 되었다. 13일 오전 11시 법무부 발표로 사면대상자가 확인되자 20세기 마지막 광복절 대사면을 기대했던 양심수 가족과 인권사회단체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
올 8월 한반도 평화정착과 국제적 차원의 평화운동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평화주의자들이 모인다. 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민족회의)는 29일 오후 2시 기독교회관에서 ‘한반도 냉전청산과 평화정착을 위한 국제대회(국 [...]
시청에 가면 국가보안법을 만날 수 있다.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상임대표 임기란, 민가협)는 21일부터 서울시내 주요 지하철역에서 “꼼짝마! 국가보안법”이라는 제목의 인권 만화전을 열고 있다. 민가협의 [...]
□ 장애인 시설비리척결과 에바다 문제 해결을 위한 집회 ․7월 10일 오후 2시/ 종각역 제일은행 앞(문의 김형수 011-446-4804) ․주최: 장애인시설비리척결과 에바다문제해결을 위한 명동성당 [...]
끊이지 않는 국내․외 인권단체와 민주인사들의 서준식 씨에 대한 무죄선고 요구에 부딪친 재판부가 오늘(6일)로 예정됐던 선고공판을 무기한 연기했다. 지난 6월 15일 인권운동가 서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 [...]
케빈 제닝스 지음․김호세 등 번역 /도서출판 이연문화/288쪽/8천8백원 교육부 발행 고교 윤리교과서는 동성애자를 변태, 성도착증 환자, 에이즈의 주범, 매춘 마약을 비롯한 포르노에 기인하는 사람들이라 표현 [...]
이 아무개(여, 33세)씨는 서른줄에 들어서서도 관공서에 가기를 끔찍이 싫어하는 사람이다. 그의 첫 관공서 방문은 만 18세가 되던 해 처음으로 갔던 동사무소였다. 주민등록증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40대 [...]
파리의 택시 운전사의 귀국 뒤편에 여전히 세상의 주변을 서성이는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홍세화씨가 귀국했다. 남민전 사건으로 한국에 돌아가지 못하고 주변을 서성일 수밖에 없는 망명객으로 20여년을 외국에 [...]
인적인 용서일 수 있나? 김대중 대통령이 13일 경북도 행정개혁 보고회의 참석을 위해 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관계자 40여명과 만찬을 함께 하며 ꡒ박대통령기념관 건립을 비롯한 기념사업추 [...]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네덜란드의 헤이그에서 대규모 평화회의가 열렸다. 이는 전쟁과 대량학살의 비극을 목도해야 했던 지난 한 세기를 반성하는 한편 전쟁이 없는 21세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한데 모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