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권상황 정기검토, 변명으로 일관한 한국정부
논 평 한국 인권상황에 대한 국제사회 권고에 한국 정부 변명으로 일관 인권상황 심의받는 제2차 유엔 국가별 인권상황정기검토 열려 차별금지법, 양심적 병역거부, 군대 내 성소수자 등 다양한 권고 쏟아져 1. [...]
논 평 한국 인권상황에 대한 국제사회 권고에 한국 정부 변명으로 일관 인권상황 심의받는 제2차 유엔 국가별 인권상황정기검토 열려 차별금지법, 양심적 병역거부, 군대 내 성소수자 등 다양한 권고 쏟아져 1. [...]
포털사이트에 ‘인권’으로 검색을 하면 내가 관련된 인권활동보다 가수 전인권 씨나 배우 김인권 씨 이름이 앞에 떠서 웃다가 샘날 때가 있다. 마찬가지로 ‘정치’로 검색을 하면 대선주자들의 행보와 여의도 뉴스가 [...]
남자 둘이 ‘지나치게’ 붙어 다닌다.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누군가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듯 경멸의 의미를 담아 농담처럼) “둘이 사귀냐?”라고 던진다. 둘은 갑자기 정색하며 역겨움을 강렬히 드러낸다. [...]
인권교육은 질문을 던지는 교육이어야 하는가, 아니면 답을 제시하는 교육이어야 하는가. 인권교육이 둘 가운데 하나를 택해야 하는 것은 아닐지라도 어디에 비중을 두느냐에 따라 교육의 구성과 초점, 진행 방식이 [...]
중요한 투쟁의 현장마다 인권운동가, 인권운동사랑방이 있었다. 정정훈 님과의 인터뷰 지난 여름, 연남동에 자리한 수유너머N에서 ‘인권의 재장전’이라는 강좌를 열었다. 사랑방 활동가 3명이 그 강좌를 들었고 [...]
사진으로, 오래 깊게 천천히 바라보기 최은아(상임활동가) 2년 전부터 사진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인권 현장 활동으로 워낙 에너지를 빼앗긴(?) 상태라서 충전할 수 있는 ‘매개’가 필요했습니다. 운 좋게도 [...]
일상적이고 지속적인 폭력은 사람을 무감하게 만든다. 이는 온전한 진실이 아니다. 피해를 당하는 사람이 아닌 그 주변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맞을 수 있다. 또한, 폭력이 지속되다보면 당사자도 폭력의 강도에 대한 [...]
“미국 대선은 거의 끝났다는 분위기야”라는 한 친구의 말에 놀라 부랴부랴 기사를 검색해보았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미트 롬니가 ‘스스로에게 엿을 먹였다’는 힌트에 찾아본 기사의 내용은 롬니가 한 비공개 [...]
[편집인 주] 인권활동가들의 노력으로 2001년 국가인권위원회가 만들어지고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렸다. 그러나 현재의 국가인권위원회는 한국사회의 인권 증진을 위한 기구로서 역할을 하기는커녕 권력의 눈치마저 [...]
왕산 해수욕장으로 여름 모꼬지 갔다 왔어요! 해마다 여름에는 모든 팀의 상임·돋움·자원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도 나누고 즐겁게 보내는 모꼬지가 있어요. 올해도 8월 18일에 왕산해수욕장으로 여름 모꼬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