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의 꼬리표를 평등의 깃발로 만드는 순간
“참 많은 사람들에 기대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함께 사는 이웃이 있어 외롭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차별은 사람을 밀어내며 기댈 수 없게 만듭니다. 모두가 모두에게서 멀어지게 합니다. 민주광장에서 몇 [...]
“참 많은 사람들에 기대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함께 사는 이웃이 있어 외롭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차별은 사람을 밀어내며 기댈 수 없게 만듭니다. 모두가 모두에게서 멀어지게 합니다. 민주광장에서 몇 [...]
2020년 6월은 차별금지법 제정 운동의 긴 과정에서 기억될만한 순간에 꼽힌다. 보수개신교를 중심으로 한 혐오선동세력의 반대에 부딪혀 2개의 차별금지법안이 철회되었던 19대 국회, 차별금지법이 발의조차 되지 [...]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바꾼지, 이제 6개월이 넘었다. 여름이 되면 진정될 것이라는 희망섞인 예상이 빗나간지 오래고 기온이 떨어지면 독감과 함께 다시 유행할 거라는 암울한 전망이 많다. 코로나19가 일상 [...]
지난 4월 11일, 세월호 6주기 노란차량행진에 사랑방도 함께 했습니다. 안산에서부터 출발한 노란차량들이 광화문 광장에 모여 4시 16분에 맞추어 경적을 울렸습니다.
4월 11일. 노란 깃발 나부끼며 기억과 다짐을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진실을 향해 달리는 노란차량 행진’에 함께 했습니다. 진상규명과 안전사회를 향한 바람을 담고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출발해 광화문까 [...]
지난 4월 11일, 세월호 6주기를 앞두고 열린 노란 차량 행진 행사에 사랑방 활동가들과 함께 참여 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국적으로 강조되고 있기에 사람들이 많이 [...]
노동절인 5월 1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코로나19 긴급행동 집회를 열 예정이다.
21대 총선이 정부 여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선거 결과를 둘러싸고 여러 분석들이 나오고 있지만, 다른 무엇보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사태가 모든 것을 집어삼킨 선거였다. 수개월째 계속되는 지구적 보건위기 [...]
지난 한 해 내내 국회가 매달려온 신속처리안건 중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21대 총선이 4월에 치러지고, 공수처는 7월이면 출범할 것으로 [...]
아르헨티나 ‘5월 광장 어머니회’, 스페인 여성의 날 시위, 볼리비아 대통령 에보 모랄레스 멕시코 망명까지…. 이번 후원인 인터뷰는 언제나 저에게 중남미를 비롯해 스페인어권 국가의 역사와 새로운 소식을 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