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의 한 달 (2013년 11월)
기억해야 할 인권의 날들을 모으는 프로젝트 <그날들>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을 제정한 기념일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인권단체들은 인권10대뉴스를 뽑아서 발표했어요. 그런데 10 [...]
기억해야 할 인권의 날들을 모으는 프로젝트 <그날들>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을 제정한 기념일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인권단체들은 인권10대뉴스를 뽑아서 발표했어요. 그런데 10 [...]
김석기가 한국공항공사 사장에 임명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허준영이 떠오르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2005년 농민대회에 참석했던 전용철, 홍덕표, 두 농민이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사망했던 사건이 있었다. [...]
11월 26일 영등포 쪽방촌에 다녀왔습니다. 홈리스 지원시설을 방문해서 경찰이 불심검문을 적법절차에 따라 하고 있는지 실태도 파악하고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알렸습니다. 오랜만에 가보는 영등포 쪽방촌 [...]
장애여성운동의 등장, 15년의 시간들 한국에서 장애여성 단체들이 생겨나고 장애여성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 15년 정도의 시간이 지났다. 장애인운동도 여성운동 아닌, 하지만 장애와 성별이 교차하는, 장애여 [...]
옷깃을 여미고, 머리는 모자 밑으로 쏙~독감 주사 맞으러 가는 바쁜 사람들. 예년보다 빨리 다가온 겨울에 혹여나 아플까, 건강을 잃을까 사람들은 모두 나름의 대비를 하고 있다. 돈이 있건, 없건 건강은 사람 [...]
노동과 차별, 차별은 노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함께 논의 중입니다. 하반기 중심활동팀에서는 불안정노동철폐연대와 함께 <차별이 노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소책자 작업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난 [...]
공익인권법재단-공감, 금융피해자연대해오름, 노숙인인권공동실천단, 동자동사랑방, 빈곤사회연대, 인권단체연석회의, 홈리스행동 등 7개 인권단체들은 10월 31일 오전 11시 서대문 경찰청 앞에서 ‘홈리스 표적 [...]
내가 일하는 이룸의 주된 목적 중 하나는 ‘성매매여성의 인권향상’이다. 이를 위한 눈에 보이는 활동으로 보자면, 작년 성매매여성의 안전에 관한 포럼이 있었고, 최근 성판매여성만 비범죄화를 위한 연대 기구에 [...]
<편집인 주> 20주년을 맞은 인권운동사랑방이 다시 변혁을 꿈꾸는 인권운동의 질문을 담아 책자를 발간했다. <인권오름>은 그 중 '도란거리다' 장에 실린 글의 일부를 몇 차례에 나누어 [...]
일단, 이 선언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끊임없이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기를 바라는 선언임을 밝혀둔다. 청소년에게 필요한 전반적인 성적 권리에 대한 내용을 빠짐없이 담았느냐에 대한 질문에 아직 그렇다고 답하기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