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의 한달(2015년 8월)
2015년 하반기 사랑방 활동을 함께 궁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5년 하반기 사랑방 활동을 함께 궁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7월 11일, 천도교 수운회관에서는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인권선언' 추진단 전체회의가 열렸다.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 가족을 포함해, 4.16인권선언을 함께 만들어가는 풀뿌리토론의 취지에 공감하는 [...]
4.16연대 상임운영위원인 박래군 인권활동가가 구속됐다. 세월호 참사 1주기 기간 열린 추모집회에 대해 경찰은 집시법 위반, 일반교통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를 들며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그토록 무거운 배가 물 위에 떠 있다는 것은 언제든 가라앉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목숨이 위태로운 사고의 위험이란 모든 생명에 항상 내재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울타리를 만들어 살아간다. 스스로를 [...]
지난 5월 17일은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 Biphobia and Transphobia: IDAHOT)이었습니다. 1990년 세계 [...]
이번 달에는 1년 전 첫 직장에서 첫 월급을 받던 때부터 사랑방 후원을 시작한 강정은 님을 만났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후원은 시작해주신 분들의 이야기가 듣고 싶어서 우연히 연락을 드렸는데, 알고 보니 200 [...]
오렌지야. 하루 종일 똥마려운 강아지 마냥 사무실 여기저기를 돌아다녔어. 취소된 일정을 다시 잡아보고, 읽히지도 않는 책을 집었다 놨다 하고. 마음에 돌덩이가 하나 툭 내려앉은 것처럼 답답해. 어제와 같은 [...]
[편집인 주]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겠다는 약속은 참사 당일에 벌어진 일을 복기하는 데에 그쳐서는 안 된다. 4.16연대는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인권선언'을 추진하며 인권으로 4.16을 기억해보자고 제안 [...]
[편집인 주]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겠다는 약속은 참사 당일에 벌어진 일을 복기하는 데에 그쳐서는 안 된다. 4.16연대는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인권선언'을 추진하며 인권으로 4.16을 기억해보자고 제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