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1시간 30분
5일 오전 서울 지하철 구내에서 70여명의 대학생들은 영문도 모른채 형사들을 피해 필사의 탈출작전을 펼쳐야 했다. 이들은 수배자도 현행범도 아니었다. 그러나 수십명에 달하는 사복형사들이 아무런 설명도 없이 [...]
5일 오전 서울 지하철 구내에서 70여명의 대학생들은 영문도 모른채 형사들을 피해 필사의 탈출작전을 펼쳐야 했다. 이들은 수배자도 현행범도 아니었다. 그러나 수십명에 달하는 사복형사들이 아무런 설명도 없이 [...]
89년 평양축전 걸개그림을 그렸다는 이유로 구속, 92년 석방된 홍성담(41) 화가가 영국에서 열리는 에딘버러 국제예술제 참가 등을 위해 신청한 여권이 신원조회를 이유로 한 달이 넘도록 발급되지 않아 수사기 [...]
학생과 노동자, 재야 인사들의 인신구속도 모자라, 이제는 공보처에 정식 등록돼 전국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월간지에까지 공안 칼날을 들이대고 있다. 월간 「말」지측에 따르면 지난 18일 「말」8월호가 전국 [...]
<22일(월)> 안기부, 무하마드 깐수(단국대 사학과 조교수)씨 북한 출신 고정간첩 정수일(62)씨로 밝혀졌다고 발표/도봉경찰서, 초등학생을 경찰로 유인해 성추행한 강호군일병(21) 붙잡아 수사 [...]
4월11일 국회의원 선거 이후 국가보안법 등 시국관련 구속자가 하루 평균 2.7명에 달하고 있다. 이수성 국무총리의 좌익척결 발언이후 계속되는 연행과 구속사태에 대해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는 2 [...]
작년 12월 4일 고 장현구(당시 27세, 제적)씨 분신사건을 계기로 불붙은 경원대 사태가 8개월이 다되도록 해결의 기미를 보이기는커녕, 26일에는 1천여명의 경찰병력이 투입되는 등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
외국인노동자들이 한 달 가까이 명동성당에서 무기한 농성을 벌이는 계기가 되었던 김해성(성남 외국인노동자의 집 소장) 목사와 양혜우(사무국장) 씨의 선고공판이 25일 오전 10시 수원지법 성남지원 3호 법정에 [...]
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은 지난 23일 노사관계개혁위원회(위원장 현승종, 노개위)가 주최하는 노동법 개정 공개토론회에 참석하려던 61명의 노조 조합원을 경찰이 연행한 것에 대해 24일 비난 성명서를 발표했다 [...]
24일 오후1시30분 경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부인이 운영하는 힐튼호텔(회장 정희자) 앞에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이름으로 된 복직합의서 이행'을 촉구하던 해고노동자들이 회사측 직원 20여명에 의해 폭행을 [...]
<16일> 재일동포 출신 정치범 6명의 석방을 요청하는 일본 국회의원 1백30명의 연대 서명서 정부에 전달 <17일> 교육부, 각 시·도 교육청에 전달한 '학교 성폭력 예방교육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