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방한과 건국 60주년을 맞아 국면 전환을 꾀할 정부
이명박 정부의 첫 인권대사가 모습을 드러냈다. 제성호 중앙대 법대 교수. 뉴라이트 전국연합 상임대표를 역임한 인사로 국가보안법의 폐지에 반대해왔고, 인권보다는 안보를 강조해왔던 인물이다(그가 인권에 어떤 기 [...]
이명박 정부의 첫 인권대사가 모습을 드러냈다. 제성호 중앙대 법대 교수. 뉴라이트 전국연합 상임대표를 역임한 인사로 국가보안법의 폐지에 반대해왔고, 인권보다는 안보를 강조해왔던 인물이다(그가 인권에 어떤 기 [...]
∙마로니에 거리에서 보낸 6박7일 인권영화제와 촛불집회, 72시간 릴레이농성6월은 밤잠 못자고 거리에서 날밤 세우는 날들이 계속 되고 있어요. 저녁에는 마로니에 공원에서 인권영화제를 상영하고, 이후 자정을 [...]
사전검열이 우리의 눈과 귀를 막을 때에도 인권영화제는 시들지 않았습니다. 그 싹은 오히려 풍성한 잎을 틔우고 홀씨를 뿌려 세상을 만나갔습니다. 상영관이 없다고 뿌리 뽑힐 나무가 아닙니다. 덧붙임김대중 님은 [...]
[취재요청1] 인권영화제 ‘표현의 자유 19조 위원회’ 공개심의에 관한 보도 요청 올해 제12회 인권영화제는 거리에서 상영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영비법)에 의하면 [...]
1996년 첫 만남 ‘영화 속의 인권, 인권 속의 영화’라는 슬로건으로 제1회 인권영화제가 열렸다. 표현의 자유를 위해 사전심의를 거부한 인권영화제는 이화여대 강당에서 열렸다. 난 학생운동을 하고 졸업 후 [...]
<편집인주> 1996년 표현의 자유를 기치로 닻을 올린 인권영화제가 다시 거리로 나섭니다. 국가의 사전검열은 형식상 폐지되었으나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은 여전히 인권영화제를 정부 [...]
사전검열이 엄존했던 1996년 인권영화제는 표현의 자유를 기치로 닻을 올렸다. 인권영화제는 사전심의를 거부하는 가운데 카메라 렌즈를 통해 드러나는 세상의 모든 인권침해 현장을 고발하고, 인권의식과 감수성을 [...]
국왕의 퇴진과 군주제 철폐를 요구하는 시위를 막기 위해 네팔 정부가 계엄령을 선포한 가운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에서 네팔인들의 투쟁을 지지하는 시위가 동시에 열렸다. 1일 아시아태평양노동자연대, 서울경 [...]
따르릉. "인권영화제에서 상영되었던 ○○영화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요?" 해외 인권영화를 다시 볼 수 없느냐는 전화가 심심치 않게 찾아든다. 자체적으로 비디오 배급하는 작품이 아닌 이상에야, 외국 배급사와 [...]
독재자의 망령을 덧쓴 사법부가 영화를 일방적으로 재단, 통제하여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주범이기를 자처하고 나섰다. 지난 달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재판장 이태운)은 박정희에 대한 '인격권'을 운운하며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