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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오름 > 인권영화제를 허하라

상영관이 없다고 뿌리 뽑힐 나무가 아니다

[인권영화제를 허하라 ④] 만화가 김대중



사전검열이 우리의 눈과 귀를 막을 때에도 인권영화제는 시들지 않았습니다. 그 싹은 오히려 풍성한 잎을 틔우고 홀씨를 뿌려 세상을 만나갔습니다. 상영관이 없다고 뿌리 뽑힐 나무가 아닙니다.
덧붙임

김대중 님은 만화가이면서 새만화책 발행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