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 부도책임, 노동자와 무관
인원 3천5백명의 감축과 임금 30%의 삭감에 대해 노조가 동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최종부도 처리된 대우자동차의 수많은 노동자들이 생존의 벼랑 끝으로 몰렸다. 지난 8월부터 4개월 째 임금이 체불돼 마이너스 [...]
인원 3천5백명의 감축과 임금 30%의 삭감에 대해 노조가 동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최종부도 처리된 대우자동차의 수많은 노동자들이 생존의 벼랑 끝으로 몰렸다. 지난 8월부터 4개월 째 임금이 체불돼 마이너스 [...]
건설노동자들이 오는 29일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3일 정부의 퇴출 결정에 대한 반발이다. 11․3 퇴출 명단에 오른 건설회사는 모두 11개. 이 가운데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아래 건설연맹 [...]
보험모집인은 노동자인가? 이 물음에 대해 최근 노동부는 "보험모집인은 근로자가 아니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청과 강남구청은 각각 지난달 5일 전국보험모집인 노동조합(위원장 이순녀) [...]
◎ 제1회 인권운동사랑방 월례포럼 인터넷등급제를 통해 본 온라인과 표현의 자유 ■ 때 : 11월 11일(토) 오후 3시 ■ 곳 : 지하철 4호선 삼선교역 부근 삼우빌딩 304호 (02-3675-5363 [...]
● 흐름과 쟁점 ● 1. 더 이상 뺏길 수 없다…서울의 반 신자유주의 투쟁 아셈 3차회의가 서울에서 열리자(10/19-20), 국내외 민간단체와 민중들은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의 기치를 내걸고 투쟁에 [...]
28일 저녁 8시. 이화광장에서는 '대지의 소금'과 '처벌에 맞춘 범죄'가 쌀쌀한 날씨에도 4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영됐다. 매카시즘에 덫에 걸린 미국 영화제작자들이 1950년대 뉴멕시코주 아연광산 파업 [...]
롯데호텔 파업 사건에 대한 공안기관의 개입사실이 지난 20일 노동부 국정감사과정에서 드러난 바 있다. 28일 김문수 의원(한나라당)측이 홈페이지(www.kimmoonsoo.pe.kr)에 올린 자료에 따르면, [...]
제5회 인권영화제의 서막이 올랐다. 27일 저녁 8시30분, 이화광장에서 시작된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 : 볼리비아 일기'(리차드 딘도, 94분)는 1천5백여 관객을 사로잡았다. 인권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3 [...]
지난 24일 노사정위원회가 주5일 근무제 도입에 관한 '합의문'을 채택했다. 노동계의 숙원 가운데 하나인 노동시간 단축문제가 곧 해결될 것처럼 비춰진 순간이다. 그러나, 민주노총은 노사정위원회의 합의가 재계 [...]
[데모크라시 예더봉 - 8888양공, 9999서울 2000/ 감독 박두병, 김이찬/ 제작 독립영화제작소 이몽/ 92분/ 다큐멘터리] 1999년 2월, 한국에서 '불법 체류자'라고 불리는 사람들로 구성된 정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