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집단「결」의 카메라가 담는 세상
영상 창작집단 「결」이 노동운동과 대중 사이의 벽 허물기,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위해 최근 카메라를 들고 바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2000년부터 여덟 명의 초동 구성원들을 필두로 본격적인 작업에 [...]
영상 창작집단 「결」이 노동운동과 대중 사이의 벽 허물기,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위해 최근 카메라를 들고 바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2000년부터 여덟 명의 초동 구성원들을 필두로 본격적인 작업에 [...]
회사측의 성실교섭과 부당노동행위 처벌을 촉구하는 흥국생명(위원장, 홍석표) 노조 조합원의 단식농성이 3일째로 접어들고 있다. 하지만 회사측이 여전히 교섭을 거부하고 있어 사태 해결 전망은 불투명하다. 손배 [...]
1. 어린이·청소년도 반핵투쟁 나섰다 부안 학생들 등교거부 돌입…초등생 결석율 70% 육박(8.25)/ 초등학교 10곳 2∼5일간 휴교, 위도선 전원 등교(8.26)/ 부안 위도지역 활성단층 존재 가능성 나 [...]
수원의 대표적 인권단체인 다산인권센터가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달 3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기념행사는 10년의 활동을 기록한 영상물 상영, 다산인권재단설립 설명회, 동성애 청소년 인권 문제를 다룬 [...]
1. 근로기준법, 뒤로 뒤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노동조건 후퇴 없는 주5일근무제 도입'을 위한 노동계 단일안을 발표했다(8/6). 이어 국회 환경노동위는 노사정협의회를 재가동, 주5일근무제 관련 마지막 [...]
근로기준법(아래 근기법)이 끝내 개악됐다. 29일 국회의원 230명이 출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근기법 개악안이 찬성 141명, 반대 57명, 기권 32명으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근기법을 마지막 [...]
"제발 때리지 마세요." "우리는 노예가 아니에요." 1995년 1월, 13명의 네팔 산업연수생들은 온 몸을 쇠사슬로 묶고 명동성당에 모였다. 여권압류, 감금노동, 폭행·폭언, 장시간 저임금 노동…. 이들 [...]
물류대란으로 나라경제를 위협하고 있는 것은 박탈당한 생존권을 확보하고자 하는 노동자들인가? 합의안을 이행하지 않은 채 교섭 테이블을 외면하는 화주·운송업체인가? 아니면 강경대응 방침을 공공연하게 밝혀 사측의 [...]
현재 서울 영등포 민주노총 본부 주변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화물연대 지도부 16인에 대한 구속영장과 민주노총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이 이미 발부돼 있는 상황에서 경찰력이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 [...]
1. '되로 주고 말로 받는' 주5일제 민주노총·한국노총, 주5일근무제 관련 정부 '근로기준법 개악안' 반대 국회앞 농성 돌입…주당 노동시간 4시간 줄이는 대신 노동조건 대폭 개악(8.18)/ 국회 환경노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