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출 수 없는 경찰폭력, 드러나는 진상
지난달 15일 여의도 농민대회에 참석했다 경찰폭력으로 부상당해 24일 사망한 전용철 씨의 부상당시 상황과 경찰폭력의 실상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농업의 근본적 회생과 고 전용철 농민 살해 규탄 범국민대책위 [...]
지난달 15일 여의도 농민대회에 참석했다 경찰폭력으로 부상당해 24일 사망한 전용철 씨의 부상당시 상황과 경찰폭력의 실상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농업의 근본적 회생과 고 전용철 농민 살해 규탄 범국민대책위 [...]
[편집자주]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2005년 10대 인권소식'을 발표합니다. <인권하루소식>은 인권하루소식 독자와 인권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올 한해 동안 발생한 주요 인권사건(전체 5 [...]
'한총련 이적규정은 결사의 자유 침해'라는 유엔자유권위원회(아래 위원회)의 통보에 대해 한국정부가 지난달 말 형식적인 답변서를 보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001년 9기 한총련 대의원으로 국가보안법 위반 [...]
국회 환경노동위 법안심사소위가 정부의 비정규 노동법 개악안을 심의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노총과 일부 시민단체들이 기존 입장을 버리고 타협안을 제시해 물의를 빚고 있다. 녹색연합,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환경운동 [...]
지난달 15일 농민대회에서 자행된 경찰폭력으로 부상을 입고 귀가했던 전용철 충남 보령농민회 주교면지회장이 2차례의 뇌수술에도 불구하고 24일 사망했다. 하지만 경찰은 집에서 넘어져서 다쳤다느니 술을 먹고 넘 [...]
농민 고 전용철 씨 시신에 대한 지난달 2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소장 이원태, 아래 국과수)의 부검결과 발표가 경찰청의 요구로 이뤄졌음이 밝혀졌다. 국과수는 부검 다음날 이뤄진 당시 발표가 내부 연구진의 검 [...]
□ 올 한해 <인권하루소식>에 보내주신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인권하루소식은 올 한해 주요 인권소식 10가지를 선정해 발표하고자 합니다. 10대 인권소식 [...]
농민대회에 참석했다 경찰폭력으로 부상당해 24일 사망한 전용철 충남 보령농민회 주교면지회장의 머리 상처가 '넘어지면서 생긴 것'이라는 국과수 발표에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아래 인의협)가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 [...]
정용품, 오추옥 씨는 쌀을 지키라는 유언을 남기고 자결했다. 11월 15일 여의도 농민대회에 참석했던 전용철 씨는 두 차례의 뇌수술 끝에도 결국 소생하지 못했다. 농민들의 생존권을 요구하는 투쟁에도 불구하고 [...]
15일 농민대회에서 자행된 경찰폭력으로 부상을 입고 귀가했던 전용철 충남 보령농민회 주교면지회장이 2차례의 뇌수술에도 불구하고 24일 사망해 쌀협상 비준안 통과로 불타는 농심에 기름을 끼얹고 있다.▲ 고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