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운동사랑방 여러분께
다음 퀴즈를 풀어보자. 다음 중 1980년대 노동자들의 노동 현실을 말해주는 단락은 어느 것일까? ① “우리들은 조립1공장 왼편 개천가에 자리 잡은 천막 속에서 일하고 있는데 겨울에는 아무리 추워도 자재보 [...]
천옥자씨는 인터뷰 내내 눈물을 훔쳤다. 지난해 8월 정부는 핵심업무와 비핵심업무를 구분해서 핵심업무만 ‘무기계약’으로 고용하겠다는 ‘공공부문 비정규대책’을 발표했다. 비정규직을 보호하겠다고 발표한 이 ‘대책 [...]
경제·사회적 권리는 국내법보다 국제인권법에서 더 강력하게 주창돼왔다. 하지만 이들 권리의 구체적인 이행이 이뤄져야 할 곳은 국내이고 국내법으로 보장돼야 실질적인 의미를 가진다. 이 논문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
물가는 뛰고 벌이는 신통치 않거나 아예 없다. 이럴 때 절실한 것이 사회보장에 대한 권리일텐데, ‘그림의 떡’으로 여겨지거나 먹어도 배고픔이 가시지 않는다면 그것이 권리일 수 있을까? 사회보장에 대한 권리를 [...]
[인권단체 공동성명] 성폭력 가해자 <시민의신문> 전 사장 이형모의 거듭되는 2차가해를 규탄한다! 성폭력 가해자 이형모의 거듭되는 2차가해가 극에 달했다. 이형모는 지난해 9월 <시민의신문& [...]
전교조를 향한 교육당국의 불법행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2천 명이 넘는 교사가 휴가를 내어 집회에 참여했다는 이유만으로 징계를 받게 됐다. 교육당국은 감봉, 견책까지 받은 3백여 교사들을 낯선 곳으로 강제 [...]
‘복장단속’ 집시법 개정안? 대한민국 정부가 정상이 아닌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제 정신이 아닐 줄이야~ 사람들에게 미친 소를 먹이고 농민들을 죽이겠다는 심보로 한미FTA를 체결한다고 나대더니 [...]
1. 왁자지껄, 집들이 잘 치렀어요. 중림동으로 이사 온 지 거의 두 달 만에 집들이를 했어요. 지난해 후원의 밤 때 워낙 많은 신세를 졌던 터라 집들이를 준비하는 마음이 남달랐어요. 집들이준비팀을 따로 꾸 [...]
요즘은 황당한 일을 자주 겪습니다. 지난해 12월 22일 영등포역에서 열린 ‘거리에서 죽어간 노숙인 추모제’(Homeless Memorial Day)에 갔다가 벌어진 일입니다. 2001년부터 밤이 제일 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