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_세상] “평생 일할 수만 있다면…최저임금도 필요 없다”
▲ 경비노동자 김 씨(본인 요청에 따라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음)
▲ 경비노동자 김 씨(본인 요청에 따라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음)
1. 괄호 안에 들어갈 말로, 알맞게 짝지어진 것을 고르시오. (난이도 ★★★★)미국이 주한미군을 공군기지와 해군항이 있는 ( )(으)로 옮기려는 이유는 신속기동력과 정밀타격력을 핵심요건으로 하는 [...]
외국인노동자인권모임과 인권교육을위한교사모임에서 외국인 이주노동자 이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각각 5차례, 4단계로 이루어진 총 20차례의 수업은 다양성을 존중해야 하는 까닭과 여러 인 [...]
1. 충정로 시대 개막 온갖 사연을 남긴 대학로 시대를 마감하고 사랑방의 새 둥지를 충정로에 마련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사랑방엔 안성맞춤인 주택으로 이사했습니다. 이사 정리가 보통일 [...]
막바지 안식월에 사랑방이 썰렁 경내 성준 미류 활동가가 미루어 두었던 안식월에 들어갔습니다. 책임지고 있는 사업이 일년 내내 정신 없이 돌아간 데다가 후원의 밤과 이사가 겹쳐서 안식월 내기가 어려웠던 이들 [...]
제3차 민중총궐기가 있었던 지난 12월 6일, 제가 명동 밀리오레에 도착했을 때 전의경과 시위대는 대치상황이었을 뿐 폭력시위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전의경들이 방패 끝을 땅에 갈아 살인무기로 만든 뒤 시위대와 [...]
2006년이 저물고 있다. 출범 이래 신자유주의 세계화 정책을 지속한 노무현 정부는 올해 벽두부터 한미동맹 강화만이 살길이라는 식으로 한미자유무역협정(FTA)과 평택전쟁기지 확대를 카드로 꺼냈고 1년 내내 [...]
세 번에 걸친 민중총궐기가 끝났다. 우리에게 놓인 조건은 무엇이고 어떻게 싸울 것인가는 항상 고민스러운 주제이다. '뒷담화'를 넘어 소통이 필요한 지금, 총궐기에 관한 활동가들의 평가는 어떤지 의견을 나누어 [...]
너는 햇살 햇살이었다/산다는 일 고달프고 답답해도/네가 있는 곳 찬란하게 빛나고/네가 가는 길 환하게 밝았다//너는 불꽃 불꽃이었다/갈수록 어두운 세월/스러지는 불길에 새 불 부르고/언덕에 온 고을에 불을 [...]
<편집인주>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생김새만큼이나 참 다양하다. 그 중에서 많은 사람들은 의식적으로 어떤 것을 거부하면서 살아가기도 한다. 가령, 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도 있고, 주민등록번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