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여전히 감옥에
장기수 -손성모, 신광수 씨가 여전히 감옥에 남게 되었다. 13일 오전 11시 법무부 발표로 사면대상자가 확인되자 20세기 마지막 광복절 대사면을 기대했던 양심수 가족과 인권사회단체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
장기수 -손성모, 신광수 씨가 여전히 감옥에 남게 되었다. 13일 오전 11시 법무부 발표로 사면대상자가 확인되자 20세기 마지막 광복절 대사면을 기대했던 양심수 가족과 인권사회단체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
전국연합은 12일 오후 7시 기독교회관에서 국가보안법 여성피해자대회를 열고 국가보안법에 따른 구속이 구속자와 가족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토론했다. 인권․사회․노동단체 회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
‘레드 헌트 검증 예정’ 일시 : 8월 13일 오후 4시 장소 : 서부지원 10층 시청각실 일반인 방청은 안됩니다. 검찰은 97년 인권영화제에서 <레드 헌트>를 상영했다는 이유 등으로 서준식 씨를 [...]
김현철 씨에 대한 잔여 형기 집행을 면제하고 벌금과 추징금을 납부하도록 하는 내용의 변칙사면과 한총련 관련 수배자에게까지 준법서약서를 쓰게 하겠다는 방침이 알려지면서 인권사회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
1. 사면이 헤푼 인심인가 김현철 씨 사면 예정 소식에 허탈한 민심, 제 사회단체와 법조계, '대통령의 아들이란 지위를 등에 업고 국정과 이권에 개입해 권력형 비리를 저지른 사람을 대통령의 아들이란 이유로 [...]
“자 시간이 되었습니다” 초등학생인 이일한 어린이는 한 달에 한번 구멍이 송송 뚫린 창문을 사이에 두고 아빠를 만나는 짧은 시간에 간수 아저씨의 입에서 나오는 이 말이 가장 싫었다고 한다. 아빠가 풀려난 요 [...]
해마다 이맘때면 어김없이 명동을 찾아오기에 어느덧 너무나 친근한 여름날의 풍경이 되어 버린 ‘양심수 석방과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캠페인’의 첫날이었다. “양심수가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아직도 갇혀있는 [...]
‘99 양심수가 없는 나라’ 캠페인이 오늘부터 7일까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상임대표 임기란, 민가협) 주최로 명동성당 일대에서 열린다. 민가협은 99년 7월 7일 현재 2백97명의 양심수가 감옥에 있다며 [...]
1. 특별검사 불러와라 검찰, 조폐공사 파업 관련 진형구 전 공안부장의 단독범행으로 결론, 강희복 전 조폐공 사장과 김태정 전 법무장관 각각 불기소, 무혐의 처리(29일) 2. 준법서약서로 감옥문을 막아서 [...]
양심수들에게 석방의 조건으로 거론되던 준법서약이 사면복권 대상자에게까지 확대 시행되면서 8월 15일 사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정치수배자들이 2일부터 ‘국가보안법 철폐, 양심수 석방, 정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