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지 않은 죄! 굴종하지 않은 죄!
4일 오전 10시 30분,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있는 서울 혜화동 동성고등학교 정문 앞에 한두 명씩 사람들이 속속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내 그들은 갖가지 피켓을 들고 마이크를 들고 외쳤다. ‘학생인권 침해행 [...]
4일 오전 10시 30분,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있는 서울 혜화동 동성고등학교 정문 앞에 한두 명씩 사람들이 속속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내 그들은 갖가지 피켓을 들고 마이크를 들고 외쳤다. ‘학생인권 침해행 [...]
<성명서> 학교는 인권침해의 자유지대인가! 동성고등학교는 오병헌 학생에 대한 부당한 징계 시도를 즉각 철회하라! 오늘 우리는 인권침해의 성역으로 군림하고 있는 학교의 ‘특권’과 이를 묵인하는 오랜 [...]
인권의 보편성? 그녀들은 어디에… “모든 인간은 인간으로서 평등한 권리를 가진다.” 세계인권선언의 전문을 관통하는 정신은 바로 인권의 보편성이다. 그러나 이는 공허한 선언에 불과하다는 것이 현실의 교훈이기도 [...]
지난 5일 12시 30분경, 서울 금천구 독산고등학교에서는 청소년인권활동가들이 교내에서 두발자유와 청소년인권을 외치는 자전거시위가 기습적으로 벌어졌다.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에서 기획한 “‘두발’ 자전거 [...]
경내: 지난 5.14 두발자유 행사를 두고 미묘한 입장차가 있었지요. 두발 완전자유냐 아니냐는 앞으로 두발자유운동을 어찌 끌고 가야 하나 하는 해법의 차이와도 연결되는데, 먼저 자신의 포지션부터 밝히는 게 [...]
조용한, 그래서 무서운… 학교는 하나의 폐쇄적인 사회다. 교문과 담벼락을 기준으로 학교 안과 학교 밖의 세계는 구별되며, 학생이나 교사 등 학교 구성원과 학교 구성원이 아닌 사람 사이에도 구별이 있다. 그래 [...]
<지지 성명> 동성고는 학생인권 보장 요구에 응하라! 동성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오병헌 학생이 폭로한 학교의 인권유린실태를 접하고 우리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학생에 대한 비인간적인 체벌 [...]
[기획 - 청소년인권운동, 길을 묻다]를 시작하며...청소년인권운동의 역사는 짧게는 90년대 중반, 좀더 길게는 80년대 후반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하지만 그 역사는 이제껏 제대로 조명되지 못했다. 사회에서 [...]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 (민주노동당 청소년위원회, 발전하는학생회 가자, 인권운동사랑방, 전북청소년인권모임, 청소년 다함께,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수신 : 각 언론사 교육·사회부 발신 : 청소년인권활동가 [...]
1. 사랑방원들을 위한 인권교육워크숍 열어 지난 4월 8일(토) 사랑방 상임·돋움·자원활동가를 위한 인권교육워크숍이 열렸어요. 그동안 인권교육실이 고민해온 인권교육의 원칙, 인권교육 방법론을 전체 활동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