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리1] 사회의 미래를 만들 오늘의 운동, ‘사회운동포럼’
정부는 나락으로 떨어져가고 있는 민중들의 삶을 확실히 통제하기 위해 비정규악법을 만들더니 집회시위의 자유마저 봉쇄하기 위해 집회 시위 시 복면 착용 금지를 법제화 하려 하고 첨단장비를 동원하여 사진채증도 강 [...]
정부는 나락으로 떨어져가고 있는 민중들의 삶을 확실히 통제하기 위해 비정규악법을 만들더니 집회시위의 자유마저 봉쇄하기 위해 집회 시위 시 복면 착용 금지를 법제화 하려 하고 첨단장비를 동원하여 사진채증도 강 [...]
얼마 전 이랜드 집회 현장에서 일어난 일이다. 주간 집회가 끝나고 야간 투쟁 문화제로 이어지는 막간, 집회 대오 양쪽에 병력을 배치하고 있던 경찰은 불법 집회이니 대오를 해산하라는 방송과 함께 사람이 지나다 [...]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역사의 무인보관함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무거운 물건을 들고 다니다보면 잠시 맡겨놓을 곳으로 지하철역 보관함만큼 편리한 것도 없다. 그런데 지난달 말부터 서울의 지하철 [...]
지금은 21세기다. 그런데 아직도 웬 노예제를 얘기 하냐고 할지 모르겠다. ‘톰 아저씨의 오두막집’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가자는 얘기는 아니다. ‘노예제’ 내지 ‘현대판 노예 노동’, ‘강제노동’, ‘유사 노 [...]
‘연대’는 인권운동의 주요한 실천양식이자 권리로서 주창되고 있다. 누구나 ‘연대’가 중요하다고 부르짖는다. 그런데 그 연대는 무엇을 목적으로 누구와 함께 하는 것이며 어떤 정책과 제도로 구체화되는 것인가는 [...]
1. 평화대행진 때 평택경찰서 항의방문건 2심에서 벌금 선고 지난 해 7월 평택 평화대행진 때 평택경찰서 항의방문 건으로 기소된 사건의 2심 선고가 8월 22일 발표되었어요. 래군 활동가는 벌금 70만원, [...]
사회운동포럼! 당신의 자리를 비워두었어요~ 지난 3월 최초 간담회부터 5개월 가까이 준비해온 사회운동포럼이 드디어 막을 열어젖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5개월이 대본을 함께 쓸 작업자들을 불러 모으고, 배우 [...]
<번역자 주>며칠 전 중국 천안문 앞에서는 올림픽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국가 차원으로 커다란 경축행사를 열었다고 한다. 대규모 경기장, 현란한 개ㆍ폐막 행사, ‘별’들의 각축전, 국가간 메달 경쟁 [...]
“(병신, 애자, 절름발이, 벙어리, 저능아, 귀머거리, 맹인)야!” 학교 혹은 사회에서,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한번씩은 들어봤을 법한, 써봤을 법한 단어가 저 안에 하나쯤은 들어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국가보안법 위반 구속자가 노무현 정부에 들어서서는 줄어들고 있었다. 김영삼 정부 시절에는 국가보안법 위반 구속자가 매년 3백 명을 넘어섰고, 김대중 정부에는 1백 명 선까지 떨어졌다가 노무현 정부에 들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