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리1] 개성공단, 평화와 번영의 약속? 혹은 인권의 무덤?
▲ 개성공단 조감도 [출처] 한국토지공사개성사업처 인터넷 홈페이지
▲ 개성공단 조감도 [출처] 한국토지공사개성사업처 인터넷 홈페이지
<번역자 주>240여개의 부족이 공존하는 풍부한 천연자원의 땅 웨스트파푸아. 본래 웨스트 파푸아는 1883년 네덜란드의 식민지가 된 이래 1961년 나라 이름을 '웨스트파푸아'로, 나라의 상징인 [...]
1. 인권교육실 분리?독립, 한 지붕 세 살림 시작 3/4분기 총회 이후 인권교육실 활동가 경내, 근예, 영원 씨가 인권운동사랑방에서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거주하는 공간에 한 지붕 세 살림이 [...]
지난 4월 12일 공익사업을위한토지등의취득및보상에관한법률(아래 공토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세입자들에 대한 대책이 기존의 임대주택 입주권과 주거이전비 택일에서 동시 지급으로 바뀌었다. 이로 인해 세입자들의 주 [...]
부담 되는 자리였다. 껄끄럽고 불편한 얘기일 수밖에 없는데, 사람들이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놔 줄까? 소통과 연대를 이야기하자고 모인 자리에서 외려 생채기만 헤집고 더 등을 돌리게 되면 어쩌나? 시쳇말로 ‘선 [...]
세입자의 59.6%가 임대아파트의 적정규모로 66~99㎡(20~30평)를 희망했다는 성북구청의 2007년 초 주거실태조사 결과. 그런데 이 결과를 반영하도록 되어있는 재정비촉진계획(2007년 6월 공람)에서 [...]
사실, 사회운동포럼 대토론회 기획팀으로 참여하면서부터 영 풀리지 않던 찝찝한 고민이 하나 있다. 지금까지 세계사회포럼이나 한국사회포럼 등 운동 진영이 공동의 전망을 논의하고 활동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
주거권운동, 어디어디 숨었나 복덕방이 열렸다. 이 복덕방에 초대된 사람들은 살만한 집을 구하는 홈리스들.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이들이 모두 ‘집없는’ 사람들이었을까. 아니다. 이들 중에는 자기 집 [...]
<들어가며> 서울 성동구과 중구를 나누는 남산자락에 자리한 동호정보공업고등학교(아래 동호공고)는 주민 민원에 밀려 폐교 위기에 몰렸다 한 달여 만에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이 학교 바로 옆에는 [...]
피할 수 있다면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집에 들어와 기분 좋게 피곤할 때 소파에 깊숙이 앉아 마시는 한 잔의 커피는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지만, 그 이외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