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희의 인권이야기] 그래서 ‘제도’가 필요하다
“저도 아침에 가는 할머니네 뒤에 밭이 있어요. 그래서 고추 50포기도 심어드리고... 저도 밭일은 안 해봤거든요. 근데 거기다 고랑 내서 그거 심고 콩 심고, 깨 심고, 상추도... 큰 건 아니지만 이렇게 [...]
“저도 아침에 가는 할머니네 뒤에 밭이 있어요. 그래서 고추 50포기도 심어드리고... 저도 밭일은 안 해봤거든요. 근데 거기다 고랑 내서 그거 심고 콩 심고, 깨 심고, 상추도... 큰 건 아니지만 이렇게 [...]
광주시는 올해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2012 세계인권도시포럼’을 열 예정이다. 2007년 ‘광주광역시 민주·인권·평화도시 육성 조례’를 제정한 후 2012년 ‘광주광역시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 [...]
부국 여성들의 모성애가 더욱 뛰어날까 몇 년 전 BBC에서 한 앵커가 아프리카의 아동보호기구에서 활동 중인 한 활동가에게 다음과 같은 취지의 질문을 했다. "자식들을 많이 낳고 지독한 기근에 시달리는 여성들 [...]
학교 안에서 인권의 씨앗을 움틔우기 위해 최순삼 님과의 인터뷰 작이번 호에서는 전북 전주에서 교직생활 23년째인 후원인 최순삼 님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중학교에서 도덕과목을 가르치고 있는 최순삼 님은 [...]
√ 박원순 시장이 용산참사(2009.1.20)로 구속된 8명에 대한 사면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건의(2.7). 건의서에서 박원순 시장은 "수형 중인 8명의 철거민들은 범법자이기 전에 도시재개발 과정에서 생계의 [...]
일상이 되어버린 강정마을의 사이렌 소리 오늘도 강정마을엔 사이렌이 울리고 있다. 긴급한 음성이 마을스피커를 통해 다급하게 전해진다. “지금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으니 마을 주민들은 하던 일손을 멈추고 해군기지 [...]
보수의 도시. 파란 파란 곳. 고담대구. 그렇다. 나는 대구에서 ‘꿈’만 같은 학생인권조례 제정 운동을 하고 있다. 사실일 리 없지만 경기나 광주, 서울같이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된 곳에 가면 뭔가 공기부터 다 [...]
2011년 12월 19일,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서울시의회에서 가결되었다. 2010년 9월 경기도, 2011년 10월 광주광역시에 이어서 세 번째로 학생인권조례가 입법기관에서 가결된 것이다. 비록 그 뒤에 서 [...]
경기도학생인권조례 시행 일 년이 되었다. 이어 광주와 서울에서도 학생인권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하여 시행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최근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적 쟁점으로 부각하면서 그 원인이 인권조례에 있다는 [...]
1. 서대문 인근 단체활동가들과 함께 송년회 보내 12월 15일, 바쁘게 2011년을 보낸 인권활동가들이 모여 송년회를 했어요. 작년처럼 인권운동사랑방만이 아니라 서대문 근처에 있는 단체 활동가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