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인권흐름 (1998년 8월 10일 ∼ 8월 16일)
◆ 8월 10일(월) 군부대에서 유실된 발목지뢰 등, 평택․장흥 등 경기도 전역에 흩어진 것으로 드러나 ◆ 8월 11일(화) 대한변협, 비리 변호사 43명 징계위 회부/중앙일보 노조, “현 정부가 중앙일보 [...]
◆ 8월 10일(월) 군부대에서 유실된 발목지뢰 등, 평택․장흥 등 경기도 전역에 흩어진 것으로 드러나 ◆ 8월 11일(화) 대한변협, 비리 변호사 43명 징계위 회부/중앙일보 노조, “현 정부가 중앙일보 [...]
8․15특사의 뚜껑이 열렸다. 박노해․백태웅․김낙중․김성만 씨등 국제적으로 유명한 양심수들이 감옥 밖으로 나왔고, ‘조작된 간첩’이라는 의혹 속에 십수년씩 구금되었던 장기수 가운데에 21명이 풀려났다. 새 [...]
지난 7월말 부산․울산에서 노동․사회단체 활동가 19명을 대량 구속한 국가보안법 사건(이른바 ‘한민전 영남위원회’사건)과 관련, 시민․사회단체들과 지역주민들이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인권탄압을 강력히 비 [...]
232명. 현재 감옥에 남아 있는 455명(7월 25일 현재)의 양심수 가운데, ‘순수하게’ 김대중 정권이 만들어 낸 양심수의 숫자다. 지난 2월 25일 김대중 정부 출범 이후 5개월 동안, 하루평균 1.5 [...]
3일 낮 12시경, 부산 기장군 고리핵발전소 1호기에서 작업중이던 노동자 한광우(37) 씨가 사체로 발견돼 방사능유출여부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다. 한광우 씨는 이날 격납용기 내부에서 배선작업을 하고 있었 [...]
국립목포결핵병원 환자들의 2백여일 가까운 병원민간위탁 반대투쟁이 일단 한 고비를 넘겼다. 지난 22일, 그동안 공식적인 입장표명을 하지 않던 보건복지부가 국립목포결핵병원을 현 체제로 유지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
난데없는 친북조직사건에 대한 반발이 일고 있다. 27일 이갑용 민주노총 위원장, 권영길 국민승리 21대표 등 사회단체 인사들은 향린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최근 부산, 울산 지역 민주사회단체에 대한 탄압 [...]
충남지역 부랑인 수용시설인 ‘양지마을’(사회복지법인 천성원 소속, 이사장 노재중, 수용인원 4백50여명)의 인권실태가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 인권운동사랑방, 천주교인권위원회(위원장 김형태) [...]
검사는 청송교도소 재소자의 1/3이 독거를 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이는 엄정독거와 일반독거를 혼재시킴으로써 본질을 덮어버리려는 것이다. 청송교도소 수용인원 1천-1천1백명 가운데 70%는 낮에 작업을 나가는 [...]
지난 30일 외국인노동자대책협의회(외노협, 회장 박천응 목사)는 ‘아시아 인권운동의 동향과 네트워크 형성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 이주노동자(외국인노동자)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각종 국제조약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