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 위 하얀집'?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
최근 여당 대표의 발언이 큰 질타를 받았다. “국회에 정신 장애인이 많다” 그의 발언은 비단 한 정치인의 못된 입의 문제이기에 앞서 정신 장애인에 대해 사회가 공유하고 있는 어떤 인식을 드러냈다. 언제부터인 [...]
최근 여당 대표의 발언이 큰 질타를 받았다. “국회에 정신 장애인이 많다” 그의 발언은 비단 한 정치인의 못된 입의 문제이기에 앞서 정신 장애인에 대해 사회가 공유하고 있는 어떤 인식을 드러냈다. 언제부터인 [...]
그간 월담의 소식을 후원인 여러분께 알리지 못했다는 생각에 퍼뜩 모니터 앞에 앉았습니다. 지난 사람사랑을 살펴보니 ‘활동이야기’라는 꼭지를 통해 월담의 이야기를 나눈 것이 정말 오랜만이더라고요. 그렇다고 활 [...]
신입활동가를 위한 교육기간이 끝났다.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꼬박 3개월이라는 시간, 사랑방을 알아가는 시간이 주어졌다. 운이 좋았다. 가을의 정취가 깊어지는 시월 활동을 시작한 것 말이다. 안산 지역 [...]
한 달 여 사이에 택시기사 2명이 잇달아 목숨을 끊었다. 모두 카카오카풀 서비스를 정부가 금지해야 한다는 유서를 남겼다. 택시기사들은 하루 10시간 이상 일해도 월 200만 원 이상 벌기 어려운 상황이다. [...]
기억은 곧 행동이다. 기록된 기억은 사회에 공유되고, 공유된 기억은 움직임으로 이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용산참사에 대한 기억을 나눠주기를 바란다.
최근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인강학교' 사회복무요원들이 학생들에게 폭행을 가하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학교의 교사들이 사건을 은폐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처했다는 정황 역시 함께 드러났다. 유은혜 [...]
<편집자 주> 80년대 고등학생운동사를 연구하고 있는 양돌규 님이 청소년인권운동의 역사를 추척해가는 본지의 기획에 지지의 뜻을 보내며, 1989년 한해 동안 전개됐던 중고등학생 투쟁 일지를 정리해 [...]
이번 달 후원인 인터뷰의 주인공은 양선화 님입니다. 올해 첫 후원인 인터뷰답게 유독 처음 느끼고, 처음 경험해보는 일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담겼습니다. 처음 해보는 일이 많은 사람은 왠지 용감하게 느껴지기도 [...]
인권교육을 통해 만난 사람들 호연(돋움활동가) 2012년 들어 부쩍 인권교육으로 사람을 만날 기회가 많아졌다. 지역아동센터 교사들, 중고등학생들,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 등 이들과의 만남은 인권을 얘기하 [...]
ㅁ 뭔가 같이 나눈 이야기들이 많아서 이 주제로 정했었는데, 막상 기억이 안 나네요. ㅠㅠ 제 인생의 19금이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지금은 사라진, 당시 일산의 유일한 영화관이었던 나운시네마에서 '아이즈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