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개혁을 개혁해야 할 판이다
규제를 산업의 영역으로 보느냐, 인권의 문제로 보느냐에 따라 이야기는 전혀 다르게 이어질 수밖에 없다.
규제를 산업의 영역으로 보느냐, 인권의 문제로 보느냐에 따라 이야기는 전혀 다르게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곳 영등포 꿀잠 건물로 이사 온 지 어느덧 한 달이 훌쩍 넘었습니다. 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 사무실은 신길동에 있어요. 제가 사랑방 활동을 하면서 옮겨왔던 충정로 중림동, 홍대 와우산 사무실 모두 [...]
지난 7월 3일 덕수궁 앞 대한문에 또다시 쌍용자동차 해고자의 분향소가 차려졌다. 6월 27일 목숨을 끊은 동료를 추모하기 위한 곳이다. 그러나 분향소가 세워지면서 보수 세력은 온갖 모욕과 폭력을 쏟아붓기 [...]
제주에 온 예멘 난민을 둘러싸고 찬반 논쟁이 거세다. 반대의 이유로 제기되는 불안이 어디에 기인해있나 이야기를 나누다 "'출처'가 불분명해서 그런 거 아니야?"란 말이 툭 튀어나왔다. 뜨끔했다. 그렇게 내뱉 [...]
선거는 하나의 무대다. 후보자들이 모두 입장한 후 선택받은 한 명의 당선자를 제외한 모두가 퇴장한다. 23년 만에 지방선거 투표율이 60%를 넘어섰다니 무대에 쏠린 관심은 적지 않았다. 마지막 남은 당선자들 [...]
1일 노동자와 함께 평등행진 GO GO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10월 평등행진까지, 크고 작은 평등행진들이 이어집니다. 5월 1일은 수많은 노동자들과 함께 걸으며 차별금지법 제정을 외쳤습니다. 장애인도 노 [...]
북구 장수마을은 인권운동사랑방에도 진~한 기억을 공유하는 장소입니다. 이사오기 전 사무실 주방에 미닫이문이 필요해 동네목수에 주문하기도 했지요. 대안개발운동을 함께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차별 없는 도시에 대한 [...]
혐오표현제보-웹자보(최종).jpg, by 인권운동사랑방
1. 지난해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전국 66개 인권단체들은 공동 집필 한 ‘인권과 존엄이 기본이 되는 나라를 위한 새 정부 인권과제 제안’(총 4대 분류, 17개 영역, 81개의 인권과제)을 국민인수위에 [...]
혐오와 민주주의는 함께 갈 수 없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혐오와 이별합시다. 내가 사는 동네부터 혐오를 감시합시다. #혐오없는선거_평등한우리동네 만들기 위한 시민선언에 함께해주세요! bit.ly/혐오없는선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