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 공작·사찰 예외 아니다
안기부법 개악을 반대하는 여론이 들끓고 있는 현 상황에서도 안기부의 정치 공작과 사찰은 여전히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천주교인권위원회(위원장 김형태 변호사)는 21일 성명을 발표해 "교회기관에 대한 [...]
안기부법 개악을 반대하는 여론이 들끓고 있는 현 상황에서도 안기부의 정치 공작과 사찰은 여전히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천주교인권위원회(위원장 김형태 변호사)는 21일 성명을 발표해 "교회기관에 대한 [...]
■ <이발> 미국/ 1992/랜디 레드로드/ 10분/ 극영화 인종적 편견과 갈등은 어느 곳에서나 잠복해 있게 마련이고, 동네 이발소도 그 예외는 아니다. 미국의 한 소도시에 거주하는 인디언 여성은 [...]
4일 KNCC 정의와 인권위원회(위원장 이명남 목사)는 “안기부에 광범위한 수사권을 부여한다는 것은 인권유린의 소지가 크다”며 안기부법 개정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정의와 인권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안 [...]
96년 8월5일부터 23일까지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 제49차 회의 중 발표한 정부의 <제8차 정기보고서> 주요내용 ․헌법평등조항의 성별, 종교, 사회적 신분은 예시이고, 인종은 당연히 차별금지 [...]
구아라니, 파라카나, 콜라, 토바, 티벳, 오고니, 리수… 이 생소한 이름들은 무엇인가? 아주 오랫동안 자신들의 땅에서 살아왔으나, 이제는 발붙일 곳 없이 살아가야만 하는, 그야말로 땅 끝에 서있는 선주민의 [...]
95년 제4차 북경세계여성대회가 열린 이후 여성대회에서 채택된 행동강령의 이행을 점검하기 위한 제2차 동아시아 여성포럼이 한국여성 NGO 위원회(공동대표 이연숙 등) 주최로 지난 22-24일, 서울 타워호텔 [...]
20일 새벽 정부의 무력진압과정을 지켜본 교수, 종교, 사회단체들은 즉각 정부의 폭력적, 반이성적 작태를 규탄하고 나섰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 소속 교수들은 이날 오전 11시 민교협 사무실 [...]
‘광주’로 얼어붙었다 녹아내렸다 하는 심장을 부둥켜 안고 살아온 우리에게 집단학살은 결코 남의 얘기가 아니다. 뉴욕에 위치한 제노사이드연구소의 90년 보고서에 따르면, 45년 이후로 전쟁과 자연재해로 죽은 [...]
2. 아시아에서 인권제도의 수용과 동양사상의 위치 (3) 한국에서의 인권사상의 전개 (가) 실학과 개화사상: 조선의 유생 모두가 위정척사의 완고한 세계 속에서 시대의 흐름에 맹목이 되어 있었던 것은 아니다. [...]
지난 6월 25일 제주도에서 출발한 종교인들의 순례가 4일 저녁 서울지역 종교인 대회로 마무리됐다. 천주교, 불교, 원불교, 기독교 등 4개 종교계가 공동 주최한 이번 순례는 자주.평화.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