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의 두리번두리번] 뜨겁게 달구어질 6월의 거리
현충일이네요.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국토방위의 성전에 참여하여 호국의 신으로 산화한 전몰장병의 영령에 대하여 생전의 위훈을” 어쩌구 저쩌구가 현충일의 의의라고 국립현충원은 말하네요. 국가가 [...]
현충일이네요.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국토방위의 성전에 참여하여 호국의 신으로 산화한 전몰장병의 영령에 대하여 생전의 위훈을” 어쩌구 저쩌구가 현충일의 의의라고 국립현충원은 말하네요. 국가가 [...]
<편집인주>1990년대 청소년인권에 대한 문제제기는 2000년대 조직화된 청소년인권운동으로 자리를 잡았다. 전국중고등학생연합과 같이 ‘인권’을 화두로 한 전국조직의 청소년인권단체가 생겨난 이후 청 [...]
비팃 문타폰 유엔 북인권특별보고관 활동과 보고서에 대한 한국의 진보적 인권·평화단체 의견서 Ⅰ. 제출 배경 소위 ‘북한인권’ 문제는 단지 ‘북한의 인권 사안’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의미에서 다양한 [...]
얼마 전, 친구와 술 한 잔 하다가 FTA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FTA가 장밋빛 미래를 열 것이라는 정부의 주장도 터무니없지만, FTA가 체결되면 큰일 날 거라는 호들갑스러운 주장 역시 이상하다는 것 [...]
사랑방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소식지에 실을 자원활동가의 편지를 써달라는 부탁의 전화였다. 활동가라. 얼굴이 화끈거린다. 이렇다 할 활동경력도 없는 내가 북한인권모니터모임에 몇 번 참석한 것으로 사랑방의 다른 [...]
1.▲ 영화 <방문자> 포스터
소말리아와 미국의 대리전, 1막 종료 소말리아 과도정부 수상인 알리 무함마드 게디(Ali Mohamed Gedi)는 1월 2일 소말리아 내에서 이슬람법정연합(UIC)의 세력을 쫓아냈고 소규모의 전투가 발생할 [...]
돈으로도 못사는 것이 건강이라고 했다. 하지만 첨단의료기술의 발전에 축포를 울리고 앞다투어 ‘좋은’ 약들을 광고하는 요즘, 건강을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닐 듯하다. 우리 모두에게 장밋 [...]
<편집인주> 필리핀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진보적 활동가들이 살해되고 있다. 그리고 그 살해 사건의 깊숙한 의혹의 중심에는 현 필리핀 정권인 아로요 정부가 있다. 부패한 에스트라다 정부가 전민중적 [...]
지난달 예비군 동원훈련에 2박3일 동안 ‘끌려갔다’왔다. 물론 강제로 끌려간 것은 아니고 내 발로 들어간 것이다. 훈련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부담하게 될 1년 이하의 징역, 2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솔직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