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당신의 거리] 너무 먼 것처럼 느낄 뿐이다
<편집인 주>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15회 인권영화제가 열린다. <인권오름>은 15회 인권영화제가 내건 ‘나와 당신의 거리’라는 슬로건으로 각 상영일의 주제와 연관된 이 [...]
<편집인 주>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15회 인권영화제가 열린다. <인권오름>은 15회 인권영화제가 내건 ‘나와 당신의 거리’라는 슬로건으로 각 상영일의 주제와 연관된 이 [...]
독일 보훔의 루르 대학에서 2010년 5월 25~30일, ‘유럽 교육 의회’가 열렸다. ‘국제학생운동’은 참여자들에게 지역 상황에 대해 알리고자 활동가들에게 질문지를 돌렸다. 이 보고서는 이에 대한 답변을 [...]
인간으로서의 권리, 존엄성이 박탈되는 가장 극단적인 사태가 대규모적으로 벌어지는 상황은 아마도 전쟁과 자연재해일 것이다.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인간존엄성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생명권을 유린하는 전쟁의 반 [...]
인류는 지구 생태계 재앙이라는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11월 발생한 구제역으로 축산업 자체가 재앙을 맞은 데 이어, 이웃나라 일본은 역대 네 번째 강도의 지진으로 큰 고통의 시간 [...]
1951년 유엔난민협약에 따르면, 난민이란 "인종, 종교, 국적, 특정사회집단의 구성원 신분 또는 정치적 의견을 이유로 박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는 충분한 이유가 있는 공포로 인하여, 자신의 국적국 밖에 있는 [...]
푸르른 봄이다. 싱그러운 청춘들의 웃음이 캠퍼스에 가득하다. 그러나 그 자리에 내 것은 없다. 군복무를 마치고 바로 복학을 하려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학비가 문제였다. 상상을 초월하는 대학 등록금에 사립 [...]
<%' [특별보고 : 용산, 진실의 꽃으로 피어나라] %> 반성폭력 내규를 수정했어요 2010년 활동 평가와 2011년 계획 논의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새해 사랑방 활동을 더 [...]
√ 헌법재판소가 ‘공익을 해할 목적의 허위 통신’을 처벌하는 전기통신기본법 47조 1항에 대해 ‘위헌’ 판결(12.28). 헌재는 표현의 자유가 공익을 해할 목적이라는 모호한 이유로 침해당해서는 안 된다는 [...]
아마 한 해의 끝자락은 언제든 아쉬움으로 채울 수밖에 없나 봐요. 12월 접어들면서 정말 숨이 가뿐 지경인데, 문득 내가 왜 사나?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할 때가 있습니다. ‘지금 고민 때가 아 [...]
가을입니다. 어느새 계절의 한가운데를 지나가고 있네요. 가을빛은 회색도시마저 그윽한 맛을 돌게 합니다. 사람의 마음도 자연의 일부인지라, 문득 숙성의 분위기가 흐르고 삶과 주변을 돌아보게도 만듭니다. 예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