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으로 기억하는 4.16] 인간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혐오로 표현할 수 없다
혐오가 말하는 사랑? 지난 6월 9일, 서울광장에서 제16회 퀴어문화축제의 시작을 축하하는 개막식이 열렸다. 축제 측은 개막행사를 메르스 여파로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택했다. 개막행사와 관 [...]
혐오가 말하는 사랑? 지난 6월 9일, 서울광장에서 제16회 퀴어문화축제의 시작을 축하하는 개막식이 열렸다. 축제 측은 개막행사를 메르스 여파로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택했다. 개막행사와 관 [...]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가 얼마나 구조적으로 취약하며 위험한지 보여주었다. 참사가 발생된 시작부터 이후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 및 수습 과정에서 우리는 많은 인권침해를 목격하였다. 지난 2월부터 인권활동가들과 [...]
6월 20일 예정된 4.16인권선언 추진단 전체회의는 ‘메르스 사태’로 연기되었다. 정부의 무책임한 대응에 국민들이 떠안아야 하는 위험과 불안이 줄어들지 않는 때였다. 그만큼 안전하게 살 권리를 함께 선언해 [...]
동화『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사계절)이 2000년에 출간되었다고 하니 벌써 15년이 흘렀다. 아동문학으로는 드물게 150만 부가 판매되었다고 하고 20여 개 국가에도 번역되었다고 한다. 2011년에는 [...]
5월 자원활동 정기모임에서 총파업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다
얼마 전 인기를 끈 드라마 <미생>에서 주인공은 첫 직장생활을 바둑의 수에 비유하곤 했다. 바둑을 잘 모르지만 사회생활이란 수읽기란 생각을 가끔 한다. 특히 정부가 하는 꼼수를 보면 그런 생각이 [...]
[편집인 주]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겠다는 약속은 참사 당일에 벌어진 일을 복기하는 데에 그쳐서는 안 된다. 4.16연대는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인권선언'을 추진하며 인권으로 4.16을 기억해보자고 제안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편집인 주]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겠다는 약속은 참사 당일에 벌어진 일을 복기하는 데에 그쳐서는 안 된다. 4.16연대는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인권선언'을 추진하며 인권으로 4.16을 기억해보자고 제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