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민중의 인권현장] 자신의 거주지에서 평화롭게 살 권리
지난 4월 26일 밤 12시경 필리핀 마귄다나오(Maguindanao)의 한 마을에서 무장 군인들이 부인과 그의 아이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 앞에서 하킴(가명)을 체포했다. 군인들은 3일 동안 하킴의 온 몸을 [...]
지난 4월 26일 밤 12시경 필리핀 마귄다나오(Maguindanao)의 한 마을에서 무장 군인들이 부인과 그의 아이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 앞에서 하킴(가명)을 체포했다. 군인들은 3일 동안 하킴의 온 몸을 [...]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가 법무부의 불법체류자 단속과 보호소 감금에 대해 인권침해 소지가 있다며 관련 법령 개선을 권고했다.▲ 2004년 1월 7일 방글라데시 대사관 앞 가스총 사용 장면 [출처] 서울경 [...]
아무도 모른다.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공식적인' 서류상에 존재하지 않는 4명의 어린이들이 전기도 물도 끊긴 채, 궁핍의 바닥에 허덕이며 어느 아파트 한 구석에서 살금살금 살아간다. 아무도 모른다. 눈부신 [...]
24시간 편의점, 피시방 등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면서 저임금과 임금체불 등 부당노동행위를 겪는 대학생들을 위한 상담사업이 시작됐다.▲ 1일 열린 기자회견
"과학자들조차도 사방가도는 사람이 살아서는 안 되는 지역이라며 땅의 심각한 오염을 경고한 바 있습니다. 정부에 지역폐쇄와 경고문구 게시를 요구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 차는 이미 [...]
최근 교육부가 작성, 일선 학교에 내려보낸 '전시 학도호국단 운영계획' 문건이 폭로되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학도호국단이란 무엇인가? 냉전독재시대에 학교를 병영화하고 학생운동을 억압하고 학생들을 전쟁연습에 [...]
지난 3월 2일 호주제 폐지 민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반세기만에 성차별의 대명사 호주제는 2008년이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운명이다. '호주제'는 폐지됐지만, 호주제를 뒤받침하고 있던 혈연·이성애 중심적인 [...]
교육부가 매년 3월 전국 고등학생을 '학도호국단'으로 편제하고 전시에는 방위산업체나 군 병원 등에 투입하도록 하는 비밀계획을 세웠음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비밀계획을 폭로한 <교육희망>기사 [...]
#1 진짜 '편협한 것' "안녕하세요?" 평소에 알고 지내던 초등학교 선생님을 인권영화제를 상영하는 곳에서 만났다. "아이들이랑 같이 오셨나 봐요?" 그러자 선생님은 이내 얼굴이 굳어진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
이달 말로 다가온 WTO 서비스 협상 양허안 제출시한을 앞두고 제출 저지를 위한 'WTO 서비스협상 저지 행동주간'이 시작됐다. 23일 'WTO 서비스 협상 중단과 교육개방 2차 양허안 제출 계획 중단을 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