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사랑방에서는 어떤 활동들을?
세월호 특별법을 개정하라 지난 5월, 19대 국회가 문을 닫았습니다. 416연대는 19대 국회가 결자해지하기를 요구하며 1인시위와 본회의 방청 등을 진행했습니다. 19대 국회에서 제정된 세월호 특별법의 [...]
세월호 특별법을 개정하라 지난 5월, 19대 국회가 문을 닫았습니다. 416연대는 19대 국회가 결자해지하기를 요구하며 1인시위와 본회의 방청 등을 진행했습니다. 19대 국회에서 제정된 세월호 특별법의 [...]
백남기 농민이 쓰러진 종로1가 사거리는 제가 출근길에 버스를 타고 지나가는 장소입니다. 무심한 듯 시간은 흘러가지만, 백남기 농민을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서울대병원 입구 앞에서 오늘도 208일째 천막농성을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
문서 더미의 이론으로서가 아니라, 당장 얼굴을 맞대고 있는 사람에게서 ‘배제’라던가 ‘분리’라던가 하는 단어의 부당함을 감히 두려울 정도로 체감하게 된 것은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실태 조사를 하러 다니면서였다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
개인적으로 '등급'이란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등급은 보통 무언가를 차별하기 위해 줄을 세울 때, 모욕을 주기 위한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수능등급이 그렇고 장애인등급제가 그렇지 않은가. [...]
5월 27일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최초’라는 수식어를 하나 더 얻게 된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현직 대통령으로선 최초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 그리고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의 히로시마 방문 [...]
최근 두 달 사이 서울, 수원, 춘천, 광주, 인천, 목포 등 전국 곳곳에서 연일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기사가 쏟아졌다. 지하에 생긴 빈 공간으로 인해 땅이 갑자기 꺼지는 지반침하 현상을 우리는 흔히 ‘싱크홀 [...]
시간은 빠르게 흐르기도 하고 느리게 흐르기도 한다. 뜨거운 태양볕 아래 1인 시위를 하고 서있을 때는 1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질 수가 없다. 5월도 보름이 훌쩍 지나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벌써 한 달 전이다 [...]
햇살이 뜨겁다. 양재동 현대차 본사 앞 아스팔트가 뜨겁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은 사실 항쟁의 5월, 죽음의 5월이다. 오늘은 광주 항쟁 36주년이다. 달라진 것은 무엇인가. 군인이 대통령이 아니라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