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수의 만화사랑방] 지진대책 간 데 없고 북한타령만
9월 12일 경주에서 진도 6.5의 지진으로 시민들은 흔들리는 건물과 가구에 불안에 떨었다. 대책을 내놓아도 모자랄 판에 핵드립을 하는 정치인이 있었으니 바로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이다. 그는 지진이 북한의 [...]
9월 12일 경주에서 진도 6.5의 지진으로 시민들은 흔들리는 건물과 가구에 불안에 떨었다. 대책을 내놓아도 모자랄 판에 핵드립을 하는 정치인이 있었으니 바로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이다. 그는 지진이 북한의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
최근 국제법 전공자인 한 교수와 통화를 할 기회가 있었다. 국제인권법 제도 활용에 관한 건으로 자문을 구하던 중 그가 짜증 섞인 반응을 보였다. 내가 <시민적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을 자 [...]
단언컨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중등 역사교과서, 고등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이하 국정교과서)는 현 정권의 ‘성격’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였다. 여기서 ‘성격’이란 단지 교육부가 현재의 검정교과서들의 [...]
지난 5월 28일 서울메트로 하청업체 소속 청년노동자가 구의역 9-4 승강장 선로 쪽에서 ‘스크린도어’(승강장 안전문)를 고치다 전동차에 치여 숨지는 참변(이하 구의역 사고)이 발생했다. 고인의 작업가방에서 [...]
4.16인권선언의 기록을 담을 서랍 만들기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
2016년, 어느 부랑인복지시설 ‘2년 반 동안 123명 사망’. 얼마 전 언론에 크게 보도된 대구시립희망원 사건을 접하면서, 이 사망자 통계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1958년 대구시가 부랑인시설로 [...]
A: 비 내리고 벌써 춥다. 그 날도 비가 왔는데. B: 그 날? 무슨 날? A: 작년 11월, 농민 백남기 씨가 물대포에 쓰러지시던 날, 그 날도 비가 왔어. B: 그랬나? 그나저나 의식불명으로 누워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