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권력 투입 방침, 울산 긴장고조
14일 대검의 경찰력 투입방침이 발표됨에 따라 울산 현대자동차 농성현장의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각계에서 “경찰력 투입방침을 철회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15일 기자 [...]
14일 대검의 경찰력 투입방침이 발표됨에 따라 울산 현대자동차 농성현장의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각계에서 “경찰력 투입방침을 철회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15일 기자 [...]
8․15특사의 뚜껑이 열렸다. 박노해․백태웅․김낙중․김성만 씨등 국제적으로 유명한 양심수들이 감옥 밖으로 나왔고, ‘조작된 간첩’이라는 의혹 속에 십수년씩 구금되었던 장기수 가운데에 21명이 풀려났다. [...]
법무부는 14일 오전 10시 8․15특별사면 내용을 발표하며, 준법서약서를 제출한 ‘공안사범’ 104명 가운에 94명을 형집행정지․가석방 등으로 석방하고 9명에 대해 ‘감형’조치를 내린다고 밝혔다. 이번 [...]
정부수립 50주년을 맞아 실시되는 8․15특별사면을 통해 일부 양심수들이 감옥 문을 나서게 된다. 그러나, 사면을 통해 풀려나는 양심수보다 새롭게 잡혀 들어가는 양심수가 더 많은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처 [...]
미얀마(버마)의 민주화를 촉구하기 위해 미얀마를 방문중이던 외국인 인권활동가 18명이 미얀마 정부에 의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아시아인권위원회는 지난 9일 앨리슨 비카리(호주․35) 씨등 각국 [...]
12일 평화와인권연대(대표 손상열) 소속 회원 30여 명은 세종로 광화문 빌딩 앞에서 집회를 갖고 ‘조건없는 양심수 전원석방과 국가보안법 철폐’를 요구했다. 참석자들은 “김대중 정부 이후 구속된 양심수의 [...]
지난 7월말 부산․울산에서 노동․사회단체 활동가 19명을 대량 구속한 국가보안법 사건(이른바 ‘한민전 영남위원회’사건)과 관련, 시민․사회단체들과 지역주민들이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인권탄압을 강력히 비 [...]
혹자는 ‘준법서약’을 정부의 ‘고육지책’이라고도 말한다. 그러나, 양심수에게 있어 ‘준법서약’은 가슴을 후벼파는 또 하나의 비수일 뿐이다. 더 이상 후퇴할 곳 없는 코너에 몰려 있는 상황에서 ‘수건’마저 던 [...]
대인지뢰에 의한 민간인 피해가 또 발생해 그 위험성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지난 6일 경기북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군용폭발물 10여톤과 대인지뢰 2백여발이 유실되면서, 8일 인천에서는 발목지뢰에 의한 [...]
◆ 3일(월) 현대자동차 노조, 정리해고된 1천4백91명에 대한 부당노동행위 및 부당해고 구제신청서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제출/대구 달서경찰서, 비정상 신생아를 치료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로 아버지와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