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양심수 문제, 이제는 끝내야 한다 ③
232명. 현재 감옥에 남아 있는 455명(7월 25일 현재)의 양심수 가운데, ‘순수하게’ 김대중 정권이 만들어 낸 양심수의 숫자다. 지난 2월 25일 김대중 정부 출범 이후 5개월 동안, 하루평균 1.5 [...]
232명. 현재 감옥에 남아 있는 455명(7월 25일 현재)의 양심수 가운데, ‘순수하게’ 김대중 정권이 만들어 낸 양심수의 숫자다. 지난 2월 25일 김대중 정부 출범 이후 5개월 동안, 하루평균 1.5 [...]
6일부터 8일까지 명동성당에서는 ‘98 양심수 석방을 위한 캠페인’ 행사의 하나로 ‘하루감옥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감옥체험’에 동참한 각계 인사들로부터 ‘양심수 석방’과 ‘준법서약’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 [...]
민가협 집계에 따르면, 7월 25일 현재 수감중인 양심수는 모두 4백55명이다. 그 속에는 28년 이상 구금중인 초장기수 17명을 비롯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정권 아래서 구속된 뒤 지금까지 구 [...]
또다시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매년 8월이면 어김없이 명동성당 앞에서 진행되어온 ‘양심수 석방 캠페인’이다. 올해는 특히 정부수립 50주년을 맞아 ‘묵은 과거를 청산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청이 드높고, 인권대 [...]
정부가 4일 한국통신 등 19개 공기업의 자회사 가운데 40개사를 민영화하기로 발표한 데 대해, 5일 청년진보당 창당주비위원회(대표 최혁)는 “민영화 강행은 노동자․민중의 생존권을 무시한 처사”라며 이를 강 [...]
북한을 탈출해 국적없이 떠돈 10년의 끝은 어떻게 판가름날 것인가. 탈북자 김용화 씨의 강제송환 여부가 결정되는 퇴거처분명령취소 청구소송 재판이 이달 10일 일본 후쿠오카 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
‘국민의 정부’를 표방하는 김대중 정권 아래서도 공권력의 횡포와 위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4일 오후 5시경 명동성당 앞길에서는 경찰이 민주노총 간부들의 차량을 일방적으로 막아 세우고 이들의 통행을 한시 [...]
◆ 7월 27일(월) 국민회의, 석방 294명․미결수 237명 공소취소․42명 수배해제․936명 복권 등 시국사범 및 선거사범 사면․복권 대상자 1636명 명단 작성하고 이를 정부에 건의키로/부산지역 30 [...]
우리는 50년만에 여야간 정권교체를 이룩한 국민의 정부, 집권하면 이 나라에 양심수가 없게 하겠다고 공약한 김대중 대통령에 대하여 실로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1998년 3월 13일 국민의 정부가 [...]
30일 진념 기획예산위원장은「전자주민카드 시행반대와 프라이버시권 보호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대표단인 김진균 교수(서울대)와 김기중 변호사를 만난 자리에서 “전자주민카드제도에 관해서는 계속 지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