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 비친 인권풍경]② 2005년 프랑스 파리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18년간 한국 땅에서 이주노동자와 함께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고 이야기 나누기를 좋아하던 미누( 본명 미놀드 목탄) 씨가 어느 날 일하던 방송국 사무실 앞에서 잡혀갔다. 많은 사람들이 그가 잡혀간 것은 표적 [...]
18년간 한국 땅에서 이주노동자와 함께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고 이야기 나누기를 좋아하던 미누( 본명 미놀드 목탄) 씨가 어느 날 일하던 방송국 사무실 앞에서 잡혀갔다. 많은 사람들이 그가 잡혀간 것은 표적 [...]
인천의 외국인노동자센터에서 이주여성 마이란 씨와 인터뷰를 하기로 했다. 그녀는 초행길인 나를 위해 직접 버스정류장으로 마중을 나왔다. 나는 내가 먼저 마이란 씨를 알아볼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녀가 먼저 나를 [...]
편집인 주인권운동에서 차별은 어떤 의미일까? 차별에 반대하는 것은 어떤 운동의 과정을 통해야 하는 걸까? 차별로 인한 피해 드러내기는 ‘차별은 나쁘다’는 인식을 확산할 수 있겠지만, 이는 쉽게 피해자를 ‘피 [...]
법무부는 지난 9월 한 달간 노동부, 중소기업청 등과 합동으로 ‘불법체류 외국인 자진출국 유도 및 외국인 불법고용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그리고 12일부터 두 달간 미등록 이주노동자에 대한 대대적인 정부 [...]
홍성담씨는 저항이 분출하던 80년대, 리얼리즘에 바탕을 둔 민중미술의 대표적인 작가이다. ‘행운인지 불행인지 모르겠다’는 그는 80년대 역사가 변화하는 현장 속에 있었다. 79년 남민전 사건, 80년 광주 [...]
성소수자들도 AIDS/HIV 감염인에 대한 편견이? 역지사지 易地思之라는 말이 있다.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하면 그 사람이 이해된다는 말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차별적인 언어와 행동을 [...]
현 정부는 사회통합위원회에 다문화가정 민간대표를 포함시키겠다고 한다. 박근혜를 비롯한 여당 의원들이 다문화가정 지원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얼마 전에 이주노동자의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누를 출 [...]
요즘 뉴스를 접하다보면 한국에 9.11이 터졌나 하는 착각이 든다. 미국의 역사에서 이전 시대에도 정치적 반대자들에 대한 음모적 탄압의 사례가 많지만 9.11이후 그것은 정말 노골적이라 국제인권사회의 지탄을 [...]
1. 12월 11일에 송년회 열기로 한가위 잘 보내셨는지요? 벌써 송년회라니 성질도 급하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정말 빨리 흐르는 것 같아서 미리 알려드립니다. 12월 11일은 두 번째 금요일이예요 [...]
한낱 활동가의 자기 고백 중고등학교를 다녔던 시절, 나는 ‘모범적인’ 여학생이었다. 민망하지만, 그랬다. 공부도 곧 잘했고, 반장도 몇 번 해봤다. 선생님들의 예쁨도 꽤 받았다. 학교 안에서 가끔 짜증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