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폭발물 소동 그 이후
"전쟁이 따로 없다. 그 날 일을 생각만 하면 가슴이 떨리고 분노가 치민다", "미군이 없으면 이런 일도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미군이 떠나야 한다", "작전권이 미군에게 있으니…" 16일, 새 천년을 [...]
"전쟁이 따로 없다. 그 날 일을 생각만 하면 가슴이 떨리고 분노가 치민다", "미군이 없으면 이런 일도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미군이 떠나야 한다", "작전권이 미군에게 있으니…" 16일, 새 천년을 [...]
"억울한 사람을 죽여놓고서 지난 50년간 모른 채 한 것만으로도 오장육부가 뒤집힐 일인데 이제는 조사마저 못 하겠다니요, 세상천지에 이런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노근리 양민학살 진상조사를 위해 방한 중 [...]
지난 4일 '파주 미군부대 폭파설'과 관련해 미군이 보여준 태도로 인해 '주한미군 주둔'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불평등한 소파(SOFA)개정 국민행동'은 11일 오후 2시 서울 미대사관 [...]
고 조중필 씨 살해용의자 아더 제이 페터슨이 검찰의 부주의 속에 한국을 빠져나가자 이에 대한 가족들의 반발이 거세다. 유족들은 오늘 오후 2시 서초동 법원앞에서 사건을 담당한 한동영 검사의 직무유기를 규 [...]
국제이주노동자조약을 서둘러 비준하라는 요구가 제기됐다. 유엔이 선포한 세계이주노동자의 날(12/19)을 맞아 외국인노동자대책협의회(외노협)는 21일 성명을 내고 “이주노동자들은 국경을 넘어 일한다는 이유 [...]
21일 오후 1시 숭실대 사회봉사관에서는 ‘한국의 사회복지와 노동운동’이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를 주최한 민주노총의 단병호 위원장은 “IMF이후 실업자들은 살인적인 고통을 받았지만, 노동운동은 [...]
2000년대를 불과 보름 앞두고 1900년대 역사속에 묻혀진 진실과 인권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펼쳐지고 있다. 바로 세종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퓰리처상 사진대전. 1942년 미국 [...]
최근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에 의한 베트남 양민학살 사실이 확인되면서 한국군의 양민학살을 반성하고 사죄와 용서를 구하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인권과평화를위한국제민주연대’(공동대표 채수일 등, 국제민주연대 [...]
인권의 보편성과 특수성에 대한 논쟁은 인권을 둘러싼 고전적 논쟁이다. 특히 90년대 냉전이 끝나면서 몇몇 동아시아 국가들의 지도자들은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성장과 유교적 전통 논리를 앞세우며 아시아적 특수성을 [...]
‘불평등한 SOFA(한미행정협정)개정 국민행동’소속 1백50여명은 14일 오후 미대사관 부근 종로구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미국의 고엽제 살포에 대한 책임회피’ 규탄과 ‘SOFA 전면개정’을 위한 한국정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