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류한승의 인권이야기] 김승연 하중근 끝나지 않았다
하중근. 44세. 호미곶의 가난한 어촌마을에서 7남매의 막내로 태어났다. 97년부터 포스코 공장에서 10년 가까이 건설노동자로 일했지만 한번도 자기 집을 가져보지 못한 채 포항의 한 여관에서 월셋방살이를 했 [...]
하중근. 44세. 호미곶의 가난한 어촌마을에서 7남매의 막내로 태어났다. 97년부터 포스코 공장에서 10년 가까이 건설노동자로 일했지만 한번도 자기 집을 가져보지 못한 채 포항의 한 여관에서 월셋방살이를 했 [...]
“모든 사람은 인종, 피부색, 성, 언어, 종교, 정치적 또는 그밖의 견해, 민족적 또는 사회적 출신, 재산, 출생, 기타 지위 등에 따른 어떠한 종류의 구별도 없이 이 선언에 제시된 모든 권리와 자유를 누 [...]
얼마 전 이랜드 집회 현장에서 일어난 일이다. 주간 집회가 끝나고 야간 투쟁 문화제로 이어지는 막간, 집회 대오 양쪽에 병력을 배치하고 있던 경찰은 불법 집회이니 대오를 해산하라는 방송과 함께 사람이 지나다 [...]
비정규직 저주를 풀기 위한 청소년 119 선언 경찰에 의해 온몸이 들려서 끌려 나오는 노동자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절규를 들었습니다. 사람처럼 살고싶다는 그들의 절규가 가슴에 깊은 소용돌이를 일으켰 [...]
2007년 7월 1일 ‘비정규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이랜드 자본은 계약직 노동자를 대량해고하고 계산원 업무를 외주화 하려 했다. 이에 맞서 노동자들이 21일간 매장을 점거하며 파업을 벌였지만, 정부는 경찰력 [...]
보/도/자/료 발 신 : 인권단체연석회의(전국 37개 인권단체) 수 신 : 언론사 사회부 제 목 : 노동권 침해하는 이랜드 가처분 결정 규탄 기자회견 발 신 일 : 2007년 7월 27일(금) 총 매 [...]
올해로 9년째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에 방글라데시에 있는 가족들이 어떻게 변했을지 타구르(가명)씨는 머릿속으로만 그릴 수 있을 뿐이다. 타구르씨는 1998년에 한국에 입국하여 일하고 [...]
보/도/자/료 발신 : 인권단체연석회의(전국 37개 인권단체) 경찰폭력대응팀 수신 : 각 언론사 사회부 일시 : 2007년 7월 21일 제목 : 이랜드-뉴코아 조합원 연행 및 수사과정에서의 경찰의 인권유린 [...]
비정규‘보호’법 시행과 동시에 이랜드 점거농성이 시작되면서 정부가 상당한 부담을 느낀 모양이다. 이상수 노동부장관은 사측과 거의 다르지 않은 중재안으로 노조에 교섭을 종용하며 “곧 노조가 농성을 풀 것”이라 [...]
인권단체연석회의 거창평화인권예술제위원회/구속노동자후원회/광주인권운동센터/다산인권센터/대항지구화행동/동성애자인권연대/문화연대/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