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조선 매카시즘 준동
극우언론의 횡포가 또 한번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해 대통령후보 사상검증 토론회에서 “시민․사회단체들이 친북활동을 벌인다”고 몰아붙였던 『한국논단』이 법원으로부터 손배배상 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월 [...]
극우언론의 횡포가 또 한번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해 대통령후보 사상검증 토론회에서 “시민․사회단체들이 친북활동을 벌인다”고 몰아붙였던 『한국논단』이 법원으로부터 손배배상 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월 [...]
불법 사찰중인 것으로 보이던 경찰이 붙잡혀 그동안 암암리에 정치사찰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24일 청년진보당(대표 최혁)은 “중앙당 사무실 앞에서 사찰의 목적으로 사무실을 염탐하고 있었 [...]
18일 오후 울산엔 추적추적 비가 내렸다. 현대자동차 공장 앞을 새까맣게 메운 전경들은 그 음산함을 더하며, 공장으로 통하는 모든 길목을 가로막고 있었다. 때문에 노․사측을 만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
◆ 8월 10일(월) 군부대에서 유실된 발목지뢰 등, 평택․장흥 등 경기도 전역에 흩어진 것으로 드러나 ◆ 8월 11일(화) 대한변협, 비리 변호사 43명 징계위 회부/중앙일보 노조, “현 정부가 중앙일보 [...]
정리해고 철회투쟁이 한창인 현대자동차에 공권력 투입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현대자동차 가족대책위원회는 “공권력이 투입될 경우, 부녀자들은 목숨을 걸고 남편을 지킬 것이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태는 [...]
지난 1일 울산 태광산업(주)에서는 회사측이 구사대를 동원, 조합원을 각목과 쇠파이프 등으로 구타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대의원대회를 마치고 나오던 노조원 50여명을 무장한 관리직원 수백명이 무차별 폭행한 것 [...]
‘양심수 캠페인’이 평화적으로 진행되던 명동의 길목길목에선 경찰의 강제적 불심검문이 진행돼 시민들의 불만을 샀다. 또한 경찰의 불법 불심검문을 제지하던 과정에서 인권운동사랑방 2명을 비롯해 12명의 ‘불법검 [...]
노동자들은 목숨을 제외한 모든 것을 양보하고 나섰지만, 자본은 그 목숨까지 요구하며 노동자죽이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최근 1천6백명에 달하는 노동자들에게 정리해고 통보를 내린 현대자동차에서 벌어지고 있는 [...]
◆ 7월 20일(월) 대우자동차, 2천9백95명 노동자에게 정리해고 통보/국회 환경포럼, 강원 영월군 동강댐 건설계획 재검토 촉구/유엔인권센터, 캄보디아 총선 앞두고 야당 지지자 살해 등 폭력사태가 심각하다 [...]
지난 90년 국군 기무사에서 민간인사찰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세상에 알려진 뒤, 기무사의 개인신상서류철에 기록되어 있던 민간인 1천3백여명중 1백50여명이 ‘불법 대민사찰’ 등을 이유로 국가를 상대로 낸 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