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미흡"
10월 1일로 다가온 청계천 복원공사 완공을 한 달 앞두고, 국가인권위(아래 인권위)가 장애인·임산부·영유아 동반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도록 개선할 것을 서울시(시장 이명박)에 권고했다. 1일 인권 [...]
10월 1일로 다가온 청계천 복원공사 완공을 한 달 앞두고, 국가인권위(아래 인권위)가 장애인·임산부·영유아 동반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도록 개선할 것을 서울시(시장 이명박)에 권고했다. 1일 인권 [...]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웨스트 파푸아 상황을 알리기 위해 필리핀까지 건너온 베니 교수와 도나의 간절한 눈빛이 여행 내내 아른거렸다(<인권하루소식> 2813호 참조). 결국 전혀 계획에도 없었던 웨 [...]
저 멀리 이라크의 전쟁이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는 걸,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걸 동무들도 알고 있을 거예요. 평화를 되찾기 위해 여러 사람들이 힘을 모으고 있지만, 헤쳐가야 할 길이 너무나 험 [...]
인권의 역사를 설명할 때 흔히 쓰이는 '3세대론'이 있다. 근대시민혁명과 국가의 불간섭을 요구하는 자유권 중심의 인권보장체계를 1세대로,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자 하는 사회권 중심의 인권 [...]
해방60돌을 맞아 대규모 사면조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잊혀진 존재'였던 한총련 수배자들에 대한 사면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국 325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
[기획 의도] 지난 3월 22일 유엔이 선포한 '생명을 위한 물 국제행동 10년, 2005-2015'(the International Decade for Action 'Water for Life')이 시작됐 [...]
인권운동과 평화운동, 반제·반미운동 등 전체 사회운동 진영의 눈길이 평택으로 모아지고 있다. 지난 7월 10일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미군기지 확장 대상 지역인 평택 대추리에 모여 평화대행진을 진행하며 ' [...]
10일 평택에서 열린 '7.10 평화대행진'에서 자행된 경찰의 폭력진압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13일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아래 평택범대위)는 경찰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
1. 국가인권위, 학생두발자유 기본권 인정했지만 아쉬움 커 국가인권위원회에서 ‘학생의 두발자유는 기본권’이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번 인권위 결정의 의미는 두발 문제 논의의 기초를 마련했다는 것입니다.
▲ 7월 3일 서울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세계여성행진과 함께 빈곤과 폭력에 저항하는 여성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