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의 인권이야기] 저항과 연대! 죽음을 막는 가장 큰 생명의 길
10월 12일 17번째 죽음을 보내고 온 마음은 너무도 처참했다. 서른여섯 살 젊은 청년 노동자의 한이 서린 쌍용차 정문 앞에서 너무도 어렵고 힘들었을 고 김철강 동지를 보내는 노제를 지냈다. 쌍용차 조합원 [...]
10월 12일 17번째 죽음을 보내고 온 마음은 너무도 처참했다. 서른여섯 살 젊은 청년 노동자의 한이 서린 쌍용차 정문 앞에서 너무도 어렵고 힘들었을 고 김철강 동지를 보내는 노제를 지냈다. 쌍용차 조합원 [...]
[편집인 주] 2012학년도 수능과 입시철을 앞두고 대학입시를 거부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이 있다. 학력을 비유하는 ‘가방끈’을 비꼬아 ‘투명가방끈’이라는 이름을 지은 19살 청소년들이 준비하는 < [...]
5차 희망버스 ‘가을소풍’, 무지개버스 타고 갑니다
<논 평> 한국의 기업인권 외면하는 인권위의 기업인권 국제회의 개최는 위선이다 -한진중공업 노동자 인권 외면하고선 기업인권 국제회의는 개최는 알리바이일뿐 ! 오늘부터 13일까지 국가인권위원회(이 [...]
높은 등록금을 마련하느라 불법 아르바이트나 위험한 노동을 해야 하는 대학생들이 언론에 연일 보도된다. 등록금 마련이 어려워 휴학을 수시로 하기도 하고, 심지어 그러한 고통 속에서 자살까지 하는 대학생들이 존 [...]
역사적으로 노동법이란 가진 자들의 재산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의 생존과 자유를 위한 투쟁 속에서 형성되어 온 것이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오히려 자본의 무기가 되고 있는 노동악법을 철폐하기 위한 투쟁 [...]
현실화된 ‘강제입원’? 작년 개정된 결핵예방법이 올해 1월 그 효력이 시작되었다. 특히, 대통령령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에 대한 ‘강제입원’ 명령이 구체화 되면서, ‘인권’의 가치가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 예 [...]
내가 상담 활동을 하다 만난 그린벨트(가명)님은, 수년 전 전기설비 일을 하며 살았던 쪽방에서는 특별히 뭐라고 불리지 않는 단지 ‘가난한 사람’이었다. 어느 날 그는 명의도용을 당해 빚더미를 안게 되었고, [...]
[편집인 주]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NGA) 글로컬 액티비즘 센터가 매달 여는 ‘가나다 토론회’는 적녹보라의 만남을 기획하고 있다. 여성운동, 노동운동, 환경/생태운동의 안에서 어떤 고민들이 만들어지고 있는지 [...]
<%' [특별보고 : 용산, 진실의 꽃으로 피어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