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애의 인권이야기] 건강보험의 불편한 진실을 말하다
2010년 1월 건강세상네트워크를 비롯하여 시민단체들은 ‘의료사각지대건강권보장연대’를 구성하고 보험료 체납자를 포함하여 가난한 사람들의 건강권 이슈를 제기하고 있다. 우선 보험료를 체납하여 보험 혜택을 받지 [...]
2010년 1월 건강세상네트워크를 비롯하여 시민단체들은 ‘의료사각지대건강권보장연대’를 구성하고 보험료 체납자를 포함하여 가난한 사람들의 건강권 이슈를 제기하고 있다. 우선 보험료를 체납하여 보험 혜택을 받지 [...]
<한국정부 사회권 3차 심의 최종견해> *오역은 없으나 번역을 뜻이 분명하게 드러나게 다듬지는 아직 못 했음. E/C.12/KOR/CO/3 ------------- [...]
십년 전 미국 컬럼비아 대학 인권연구소의 초청으로 세계 각국에서 모인 10여명의 인권활동가들과 뉴욕에서 5개월을 보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나를 당황케 한 상황이 있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세계의 [...]
< 글쓴이 주 >인권은 힘 있는 담론이 아니다. 경제논리에 의해 쓰레기통에 던져지고, 법이 되지 못한 인권은 인권이 되지도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권은 생명을 가진 담론이다. 이름도, 힘도 [...]
“야, 빨갱이 새끼야!” “뭐? 내가 왜 빨갱이 새끼야!” “니네 아빠가 빨갱이니깐 너는 빨갱이 새끼지!” 5일 전 일이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던 같은 반 은주가 교실 문에 들어서자마자 [...]
영화 <바더 마인호프>를 보았습니다. 적군파의 등장은 68혁명이 배경입니다. 50년대부터 60년대는 제국주의 전쟁과 냉전체제 그리고 이에 저항하는 반전운동과 제3세계의 혁명의 열기가 흐르고 있었습 [...]
살만한 집에 살려면... 이번 달 말일로 현재 사는 집 계약이 끝난다. 2년 전 9월 1일 친구와 함께, 이곳 신림동 반지하 집에 둥지를 틀었다. 4개월 동안 얹혀 지낸 빈 지하방, 곰팡이 냄새가 벽마다 눅 [...]
▲ 이 문구는 경찰이 친절함을 표현하려 했겠지만 경찰폭력을 경험한 시민들에게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현실이다.
<편집자 주>사람이 사회에서 살아가는 방식 중 하나는 노동하면서 살아가는 일이다. 노동이 임금노동으로 이해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적절한 임금과 적절한 노동조건에서 생활하는 것은 세계인권선언이 만들 [...]
<역자 주>이 보고서는 FIAN(식량먼저 정보 및 행동 네트워크:the Foodfirst Information and Action Network)의 2008년 활동보고서이다. 보고서의 제목은 ‘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