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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하루소식 (624호)

  성균관대생 잇따른 죽음

  김좌진 씨 사인불명확, 황혜인 씨 분신사망

  ... 이달 말까지 계속 진상조사에 나설 뜻을 밝혔다. 한편, 황씨의 빈소가 마련되어 있는 아주대병원 영안실에는 성균관대 학생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빈소를 찾은 학생들의 표정엔 황씨의 뜻을 저버릴 수 없다는 강한 의지가 서려있다. 오병전(총학생회 문화국장)씨는 “작년 11월 이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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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04-18

  인권키워드

  자살, 학생, 진상조사

• 인권하루소식 (623호)

  성균관대 여학생 분신!!

  황혜인 씨 온몸에 신너 뿌려 사망

  ...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투쟁하세요”라며 결의가 담긴 글을 남겼다. 현재 황씨는 수원 아주대학병원 영안실에 안치되어있으며 총학생회(회장 주성철)측은 오늘 낮 12시 성대 금잔디 광장에서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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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04-17

  인권키워드

  노동자, 집회, 광장, 이야기

• 인권하루소식 (622호)

  국과수 발표, 경찰에 면죄부 부여

  노수석 씨 죽음 단순 심장사 처리

  ... 외력에 의해 생긴 것으로 보이는 외상이 다수 발견됐다. 이에 부검에 참여했던 양길승(성수병원 원장)씨는 “상당히 많은 외상이 있어 노수석군이 구타 등 외력에 의해 손상을 입은 것이 인정된다. 심장병 증상 없이 일상생활을 무난히 해온 노군이 사망에 이르게된 근본적 원인은 심장의 이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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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04-16

  인권키워드

  경찰, 무시, 강제해산, 피해자, 진상규명

• 인권하루소식 (619호)

  스러져가는 뇌성마비 장애인의 사랑

  ... 장애인 이동원씨의 꿈. 그 꿈이 회색빛 병실에서 소리 없이 스러져 가고 있다. '자원봉사병원, 무료학교, 고아원, 양로원, 미혼모들을 위한 모자원 설립'. 실현여부를 떠나 이씨가 소중히 간직해온 꿈이다. 그러나,"어떻게 재원을 마련할 수 있겠냐"는 기자의 물음에 "현재 3천만원 정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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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04-10

  인권키워드

  장애, 장애인, 이야기

  권리 및 집단

  • 장애인

• 인권하루소식 (618호)

  학자단식 뒤 성신여대생 사망

  ... 단식을 마치고 난 뒤 가슴이 답답하다는 등 통증을 호소해 왔고 급기야 7일 새벽 고대부속병원 응급실로 실려갔다. 그러나 치료를 받으며 건강상태는 좋아져 당일 오후에는 가족,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눌 정도였다. 그러던 중 상황이 급작스레 악화되면서 밤 11시45분경 사망했다. 그간 단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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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04-09

  인권키워드

  가족, 집회, 치료, 진상조사, 이야기, 제도화, 학교, 정책,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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